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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통 카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집통 카페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 입니다.
올해도 마지막 달인 12월도 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올해 초에 혹시라도 목표를 세우고 아직까지도 이루지 못한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이제 보름정도밖에 안 남은 만큼 올해 마무리를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각설하고 저는 어제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대회를 관전도 하고 또한 출전도 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 경기 기독교탁구연합회 정기대회"입니다.
저희 안양시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맘때면 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기독교에 적을 둔 가족의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탁구대회를 개최하는데
그 횟수가 벌써 23회(2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저도 그 일원인지라 현장에 가서 관전도 하고 제가 아는 지인들 응원도 했는데
관전도중에 제가 아는 지인팀 단체전에서 팀원 한명이 불참하여 대신 참여도 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참여한 대회치고는 경기 결과도 좋아서 8강까지 진출하였답니다.
저는 단체전에서 예선 본선 합해서 모두 5번 경기를 치루었는데
운이 좋게도 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어제는 그제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날씨도 무척이나 추웠고
게다가 강한 찬바람과 눈까지 내려서 몸이 몹시나 쪼그라 들고 움추려 들더군요!
어제 강한 찬바람과 눈까지 내리는 몹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탁구대회에 출전하셨던
모든 선수분들과 응원을 하러 오셨던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추운 날씨에 고생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대회 인증도 할겸해서 아래에 대회사진을 몇장 올려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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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여년전
기탁연에 우리교회 목사님두분과
청년1명과 같이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만 단식3등하고 왔죠.~~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