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바꾼 거금 30만냥짜리 갤노트S10
이게 아무래도 2년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배터리 조루 상태가 넘 심하다 싶어서 AS가서 여차직하면 배터리 교체까지
생각하고 가봤는데...
기사 말이 부품교체 된 흔적이 보인다면서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 완전 수리하려면 30~40만원 잡아야 한다고...ㅠ
단골(?)가게에서 산 거라고니까, 판매자도 모르고 팔 수도 있으니까
교환하는 게 좋겠다고.
다음날 전화해서 전후 사정을 얘기하니 동종 모델로
바꿔주겠다고 해서 바꿔왔습니다.
이것저것 다시 설정하느라 왕짜증 났지만 비교적
배터리 소모량의 느낌도 정상 수준으로 보여서
다행이죠.
옆 동료가 걍 새거 사라고 하지만 자동차건 휴대폰이건
신품 구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ㅎ
직장내 보통 50~60대들 보면 주로 신품 구입하면서
요금 포함해서 매월 7만냥 이상 2년 약정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자동차와 함께 대표적인 과소비 성향을 보이는 것이 바로 휴대폰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도 말고 30개월만 잘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월 1만냥 주고 사용하는 셈 치고, 요금제는 월9,900원 짜리 크게 부족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매월 2만냥은 잡아먹게 되네요.
휴대폰 자꾸 바꾸니까 포인트 받았던 곳에서 인식을 못하는곳이 적지않아서 부지런히 다시 받아댔더니 단기간에 2만 포인트 득해서
바꿈질한 보람도...ㅎㅎ
첫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요즘차 한대에 몇천만인데 10년에 감가삼각 제로..
차라리 시골에 농지를 몇평 사서 사과나 무를 심지요..
전화기도 한대에 백만원? 쓰지도 않는 오쥐요금제에 기계값도 월부로??
공감합니다.^^
알뜰폰 가입자 수가 천만명 이라고 합니다
저도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공감합니다.^^
카드 한 장 꼽는 케이스를 사용하시는군요.
저도 같은 방식인데요,
저는 투명한 케이스입니다.
이 투명 케이스가 다 대동소이할 줄 알았는데요,
2000냥 짜리는 3개월이면 누렇게 변하는데요,
8000냥 짜리는 6개월을 사용해도 거의 차이가 없네요.
같은 TPU 재질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휴대폰 배터리 성능 알아보는 방법 검색하여 보세요.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검색을 습관화해야 하는데 여전히...
당장 phone info 란 앱으로 확인해보니 97.7% 가 나옵니다.ㅎ
새거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어야
우리처럼 중고를 찾는 사람들이 좀 편합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