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 여유가 좀 생길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바쁘네요.
정신없이 움직였다가 자리에 앉았더니 다리가 퉁퉁 부었네요.
다리 부종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리 부종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이죠.
다리부종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혹시 내 다리도 부종형 다리인지 궁금하다면 초간단 자가 진단 해보세요.
부종형 다리 자가 진단법
1. 안쪽 복사뼈에 새끼손가락을 댄다.
2. 검지가 닿는 부분을 20초 정도 누른다.
3. 손을 뎄을 때 2초 안에 회복 필요
4. 올라오는 속도가 더디다면 부종형 다리
다리 부종은 다리의 조직 내부나 주변에 노폐물이나 액체가 과다하게 쌓여서 발생한다고 해요.
기본적으로 부종은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우리 혈액은 심장을 중심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액을 공급하죠.
하체는 심장과 거리가 멀다보니 아래로 내려간 혈액이 올라오지 못하고
체액이 정체되면서 다리가 붓게 된다고 하네요.
생활습관에 의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고 해요.
오래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거나 평소 짠 음식을 많이 먹거나
운동부족인 사람들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부종은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하체 부종에 도움되는 단월드 기체조!
1. 발끝치기
자리에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다리의 피로가 풀립니다.
2.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종,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모관운동하면서 다리 피로가 많이 풀리면서 부종에 효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