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찰
"우리가 가진 긍정적인 자질을 요구하는 일에서
성공한다"고 토퀘빌은 썼다. 그러나 우리의 결점
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면, 그 일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다. 우리는 GA에서 우리의 결점을 변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보다 나은 길로 가는 통로로 이용
하는 한, 가치가 있음을 배우게된다. 예를 들면,
사려분별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경인 것처럼,
두려움이 물론 신중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 두려
움은 미움으로부터 이해쪽으로 돌아서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교만 역시 겸손의 길로
우리를 이끌 수 있다.
나는 오늘 나의 방향을 알고 있는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신경을 쓰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저는 저의 위대한 힘께서 제게 저의 약점을 긍정
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도록 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움이나 이기
심, 탐욕조차도 나쁜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모든 자질이, 저를 그
것으로 부터 구해줄 수 있는 반대의 면도 있음을
믿게 하소서. 예를 들어, 교만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 반드시 터져서, 본질적으로 그것이 오직
뜨거운 공기뿐임을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저의 약점으로부터 교훈을 얻도록 하소서.
오늘 간직해야 할 것
좋은 소식은 나쁜 소식으로부터 나온다.
첫댓글 두려움, 이기심, 탐욕, 교만, 약점과 결함...
나의 성향, 자질과 관련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오늘자 교본에 따르면 이러한
부정적인 성향, 자질들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며 때로는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기도 한다고 한다.
기업체 중에는 실패를 통한 학습을 강조하는
곳도 많다. 의도적으로 보통의, 평상시의 방법
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시련과제를
주어 실패를 유도하기도 한다. 설령 그 과제
달성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삼지
않는다.
시련과제의 해결과정에서 직원들이 뭔가를
고민하고 찾고 느끼고 배우는 그 자체를 중시
하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재발을 경계하고 두려워한다.
두번의 재발을 통하여 더 많이 느끼고 배우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재발은 결과가 아닌 회복과정의 일환이다.
끝난 것이 결코 아니다. 훌훌털고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그러나 재발을 당연시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두려워해야 하고
과거의 재발경험에서 배워야 한다.
사람인 이상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반복적
으로 똑같은 상황에서 계속 넘어진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는 재발을 통하여 재발 당시의 나의 심리
상태와 재발한 환경에 대해 나름대로 기준을
정할 수 있었고, 신중을 기해 피해 가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재발 상황인지 아닌지,
위험 상황인지 아닌지 스스로 인지를 한다면
올바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에 정직과 겸손의
원칙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고, 자신을 시험
하거나 유혹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내
자신을 몰아가지 않는다. 이러한 신중한
마음가짐 두번의 재발이 가져다 준 교훈이다
자신싗약점이나 결함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점이나 강점 뒤에 숨기려 하거나 드러나지
않도록 노력을 한다. 이제까지 나 역시 마찬
가지였다. 하지만 나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 결함, 결핍
등을 주의깊게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의 긍정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나의 부정적인
면도 자세히 살필 수 있어야 보다 더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가 있게 된다.
나의 약점, 결함, 결핍을 받아들이고 사랑하자.
그 또한 내 자신이 아니던가?
누군가의 칭찬을 하는 것은 쉽지만 누군가의
실수 또는 약점, 결함, 결핍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고 선뜻 나서기가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애써 피하기도 하고 외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방을 진정으로 아낀다면, 상대방의
발전을 원한다면 실수, 약점, 결함, 결핍에 대해
서도 용기를 내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지적하거나, 가르치려 하거나, 조종하려
하거나, 바꾸려 하거나, 변화시키려 해서는
안된다. 진심어린 애정을 담아 있는 그대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나의 진심이
왜곡없이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면 상대방도
자신이 미처 보지 못했던 자기자신에 대해
알 수가 있고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군가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나의 약점, 결함,
결핍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자.
위대한 힘이여.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나의 약점,
결함까지도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저에게는 부정과 긍정, 장점과 약점, 강점과 결함 모두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하여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게 하여 주소서.
나의 약점,결함을 주의깊게 살펴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그에 반대되는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