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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정도 전에 처음 글트를 접했을 때는 2알만 먹어도 갈증이 생기고 눈이 뻑뻑하고 땀도 거의 안 났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4알을 먹어도 땀이 나네요. 물론, 안 먹을 때 처럼 콸콸 나지는 않습니다. 보상성 다한증인 상황인데,
그래도 약을 먹고 하체나 가슴쪽은 덜 나서 그나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은 두 알만 먹어도 하루 종일 땀이 안 난다던데, 아무리 공복 유지하고 새벽 4시에 글트를 먹어도 땀은 땀대로
나고 갈증도 없네요.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해서 같이 먹어도 효과가 없고..
아무래도 글트가 잘 받는 체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최소 공복 4시간 이상 유지하면서 새벽 4시에 글트 2알, 비타민C 1알 먹고, 7시에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8시간 공복 후에 2알 먹고 3시간 뒤에 출근했는데, 평소 안 먹던 수준으로 땀을 흘리면서 출근했습니다.
어떻게 더 다르게 먹어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별 차이도 없는데, 5~6알 먹기도 그렇고..
첫댓글 저도 오늘 처방받으려고 병원다녀왔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제 땀나는 정도가 워낙 심한지라 이온영동법같은건 소용도 없을정도엿거든요;
저도 효과가 없는사람중에 한사람이죠 두알먹으나 세알먹으나 땀은 똑같이 나는데 눈알이 빠질거 같고 입은 바짝바짝 목까지 따갑고..약은 처다도 안보네요ㅜㅜ
안맞는 분도 계신 거 같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여쭤보는데 출근전에 식사는 안 하시는 거죠?^^; 전 앞뒤로 공복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