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구먼 방금 문자 하나 왔습니다.
저번에 오늘 민원 받느냐고 묻고 ... 왠지 오늘 재수가 너무 없는 거 같다고 - 민원 안 받고
오늘 신수 부변손 나오기에 아녀 오늘 좋은 소식 올거야 했더니
면접보러 오라는 소식 - 지금 면접까지 잘 보았다고, 그 때 좋은 소식이 - 직급상승 면접 소식이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난 이런 소식 접하면 기분이 몹시 좋아집니다.
.........
며칠 전 - 좋아하는 남자에게 이케 이케 했다고 ... 이거 저거 물어본 고객
자꾸 물어봐서 육효점으로 해결해줬구먼
주역으로 뭘 물었는데
산뢰이 초효 - 너의 신령스런 거북을 두고 남이 먹는 것을 본다고 흉하다고 나오기에
난 금방 알아차리고
(육효점도 신령한데 ... 왜 주역점 끌어들여 ... 어디서 개수작이야로 읽음)
야 너 육효점으로 그만큼 해줬음 됐지 주역점까지 끌어대지 마래
안녕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우와 주역점 - 개무섭 개무섭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