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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영금융기관 7개사, 락다운 지역내 쇼핑몰에 입점한 지점 임시 휴업
정부 금융 기관 협회(สมาคมสถาบันการเงินของรัฐ)는 감염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에 있는 은행 지점 중 백화점 내에 있는 은행에 대해 임시 휴업을 한다고 발표했다. 적용 일자는 7월 20일부터 별로 공지가 있을 때까지이다.
임시 휴업하는 것은 협회에 가맹한 정부주택은행(GH BANK), 정부저축은행(GSB), 농업협동조합은행(BAAC), 태국수출입은행(EXIM BANK), 중소기업개발은행(SME BANK), 이슬람은행(ISBT), 태국신용보증공사(TCG) 등이며, 자세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파콤,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차창싸오, 촌부리, 아유타야, 나라티왓, 뻗따니, 야라, 쏭크라를 포함한 13개도에 있는 정부 은행 지점 중 백호점이나 쇼핑몰에 입주한 지점은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시작은 7월 20일부터이며, 필요에 따라 일부 추가 지점 폐쇄도 고려할 수 있다.
2. 지점의 오픈 시간은 7월 20일부터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 밖에 있는 은행 지점 중 백화점이나 쇼핑몰 안에 있는 지점 영업은 오후 5시까지이다.
- 백화점 밖에 있는 태국 국내 모든 은행 지점 영업은 오후 3시 30분까지이다.
- 야라, 나라티왓, 빧따니 등 남부 3개도에 있는 지점 영업은 오후 3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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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박스가 진행 중인 푸켓에서 코로나 감염 방지책 강화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이 진행 중인 푸켓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20일부터 감염 방지를 위한 규제를 강화한다.
이러한 규제의 이유는 다양한 지역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델타 변종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병 확산을 늦추기 위해 질병 확산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중단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 장소 폐쇄를 명령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에 따라 푸켓의 모든 시설, 클럽, 술집, 가라오케, 유흥 장소 및 서비스 시설과 유사한 시설은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또한 투계장(สนามชนไก่), 투어장(สนามกัดปลา), 조류경마장(สนามแข่งนก), 닭경마장(สนามแข่งไก่) 등과 관련 훈련장 또는 이와 유사한 활동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백화점, 쇼핑몰 또는 이와 유사한 시설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며, 영업은 밤 9시까지 가능하다.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은 오후 9시까지로 하며,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영업은 오전 4시~오후 11시로 제한한다. 그리고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은 폐쇄된다.
또한 태국 다른 도에서 푸켓으로 들어오려고 할 경우 18세 이상에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음성 증명서 제시가 요구된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 입국시 호텔이나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를 의무로 하고 있었지만, 기간 산업인 인바운드 관광 부활을 목표로 푸켓에서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센드 박스 모델’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7월 18일까지 외국인 8377명이 입국했으며, 이 중 17명이 푸켓 입국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파타야, 규제 강화에 따라 시가 주민들에게 세대 당 2000바트 지원금 지급 방침
촌부리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방콕과 수도권에 지정되어 있던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7월 20일부터 야간 통행 금지 등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이러한 규제 강화로 수익을 잃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파타야 쏜타야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 ปลื้ม) 시장은 파타야에 주민등록이 있는 가구당 2000바트의 지원금(เยียวยา)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 정책을 정리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파타야 주민 중 대상자는 향후 파타야 시청이나 학교에 설치되는 창구에서 등록을 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 감염자가 4일 연속 사상 최대, 최악의 시나리오를 경고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은 7월 19일 국민들이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르도록 요구하고, 만약 국민의 협력을 얻지 못하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일일 감염자 숫자가 현재의 약 3배에 달하는 30,000명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CCSA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 수는 11,784명으로 사상 최다를 갱신했고, 8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누계로는 감염자가 총 415,170명, 사망자는 총 3422명이다. 이러한 감염자 기록 갱신은 4일 연속이다.
또한 CCSA는 마히돈 대학 분석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감염을 방치하고 국민들이 서로 협조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가장 많게는 하루에 31,997명의 감염자가 나올 것이며, 중앙값은 하루 9,695~24,204명이다. 하지만 정부와 민간, 그리고 국민들이 힘을 모아 규제를 따른다면 가장 좋을 경우 하루에 9,018~12,605명이 될 것이다(กรณีแย่ที่สุดที่ทุกฝ่ายปล่อยให้การติดเชื้อโดยที่ไม่ได้ทำอะไรและประชาชนไม่ให้ความร่วมมือ จะเห็นตัวเลขสูงสุดอยู่ที่ 31,997 คนต่อวัน ขณะที่ค่ากลางอยู่ที่ 9,695~24,204 คนต่อวัน แต่หากภาครัฐ เอกชนและประชาชนร่วมมือกัน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ดีที่สุดก็ยังอยู่ที่ 9,018~12,605 คนต่อวัน)”고 발표했다.
CCSA 타위씬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어나고 싶지 않다. 대부분의 날에 감염자 1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는 이것을 줄여야만 한다.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20일부터는 감염 위혐이 높은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을 10개지역에서 차창싸오, 촌부리, 아유타야를 추가해 13개 지역으로 늘리고, 이들 지역에 대해 야간 통행 금지와 일부 시설 페쇄 등의 강력한 규재 조치를 발령하고 감염자를 줄이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아울러 백신 공급도 늘려 접종에 의한 코로나 감염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7월 19일까지 국내 백신 접종 누계는 총 14,298,596 회분이었으며, 1차 접종이 10,850,09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48,497명이다.
촌부리 규제 강화 명령, 레스토랑에서 식사 금지나 야간 외출 금지도
촌부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에 포함되면서 7월 20일부터 다양한 규제 조치가 내려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촌부리 도청은 7월 19일 밤 11시경 촌부리 규제 강화의 명령을 발령했다.
규제 내용에 따르면,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에 포함된 촌부리는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외출 금지, 쇼핑몰 등도 슈퍼나 약국, 은행 등을 제외하고 폐쇄, 음식점은 내에서 식사가 금지되고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만 가능하다. 또한 영업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오후 8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며, 오전 4시부터 영업이 허용된다.
아울러 촌부리는 체육관이나 휘트니스는 폐쇄 명령이 내려졌지만, 수영장과 실외 운동 시설은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지키면서 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밤 9시부터 새벽 4시 외출 금지는 요청이 아니라 명령이기 때문에 이것을 위반하면 비상사태 선언 위반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도내에는 검문소가 설치되고 검문시 감염 방지를 위한 어플 ‘타이차나(ThaiChana)’를 이용하고 있는지도 확인되며, 지역 경계를 넘는 이동에 대해서는 이동 필요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다음의 시설은 폐쇄된다.
- 술집과 가라오케 등의 유흥, 오락 시설 (이미 폐쇄)
- 투계장 등 합법적인 도박 시설 (이미 폐쇄)
- 영화관, 극장
- 당구장과 볼링장 등의 시설
- 위락 시설 (실내와 야외 모두)
- 파티장이나 연회장 (사람이 모이는 행위는 5명 이하만 가능)
- 아동 서비스, 양로 시설 (숙박 시설은 제외)
- 불교 용품 시장
- 모든 종류의 마사지 가게 등
- 스파, 미용실 등 (병원 내 시설도 포함), 타투숍
(이발에 대해서는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국에 확인 필요)
- 체육관, 휘트니스 클럽, 실내 스포츠 시설 등
- 학교 등 교육 시설
다음 시설은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영업이 허용된다.
- 게임이나 인터넷방 : 오전 4시~ 오후 8시
- 수영장, 워터파크 : 오전 4시부~ 오후 8시 (주류 판매 및 제공은 금지)
(콘도 등의 공유 수영장 이용 금지는 이번 명령에 포함되지 않았다.)
- 불교 용품 소규모 상점 등 : 오전 4시~ 오후 8시
-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음식 판매 : 오전 4시~ 오후 8시
(음식점은 테이크아웃과 배달의 영업만 허용, 병원 시설은 예외)
- 공공 공원, 야외 스포츠 시설은 밤 8시까지 이용 허가
- 쇼핑몰과 백화점은 슈퍼나 약국, 백신 센터만 영업 허가
(쇼핑몰 음식점에 대해서는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국에 확인 필요)
- 병원 및 의료 클리닉, 약국, 은행 등의 금융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애완동물 식품 판매점, 하드웨어 상점, 주유소,
우체국, 기타 생필품 사업은 배달을 포함하여 영업 허가.
- 시장이나 편의점 : 오전 4시~오후 8시
- 호텔과 전시장 등은 영업 허가 (하지만 실내에서 식사는 금지, 회의 등은 금지)
또한, 골프 코스와 비치, 낚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므로 향후의 확인이 필요하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05명, 사망자는 80명, 교도소 감염 595명
7월 2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305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426,47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0명 늘어 3,502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6,765명(병원 73,591명, 야전 병원 53,17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7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5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4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37명 여성 43명을 포함한 80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1명, 빧따니 6명, 촌부리 5명, 쏭크라 3명, 나라티왓 3명, 차창싸오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싸께오 2명, 빠툼타니 2명, 싸뭍쁘라깐 2명, 뜨랑 1명, 쑤랏타니 1명, 쁘라찐부리 1명, 라넝 1명, 뜨랏 1명, 까라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치앙라이 1명, 깜펭펫 1명, 쑤판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48명, 당뇨 37명, 고지혈 18명, 신장 질환 10명, 비만 10명, 뇌혈관 질환 7명, 폐 질환 6명, 심장 질환 4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얀마에서 입국한 8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1,29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9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59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9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64명, 싸뭍싸콘 798명, 싸뭍쁘라깐 673명, 촌부리 537명, 빠툼타니 476명, 논타부리 386명, 나콘파톰 371명, 빧따니 263명, 아유타야 198명, 차창싸오 18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26,475명이며, 그중 296,20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26,765명이 치료 중이고, 3,50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4,547,244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1,067,5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79,726명이다.
치앙마이,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소비 금지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7월 19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음식점 영업은 오후 11시까지로 하고, 매장 및 매장 주변에서 알코올음료 소비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또한 상점 등에서의 주류 판매는 11:00~14:00 및 17:00~21:00이다.
자세한 명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84/2564호
1 음식점은 매장 및 매장 주변에서 알코올음료 소비를 금지하고, 영업은 23시까지 가능하다.
2 치앙마이 도내에서 주류 판매를 11시부터 14시 및 17시부터 21시까지 가능하다.
3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 등은 이용자 수를 제한하고, 정부가 내린 감염 대책을 엄격하게 실시하며, 판매촉진 행위를 자숙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인정한다. 그러나 놀이방, 게임방, 유원지 영업을 자제한다.
4. 경기장, 운동 시설, 체육관, 휘트니스 시설은 이용자 수를 제한하고, 정부 규정 감염 대책을 엄격히 실시하고, 경기 개최를 자숙하고 2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이 명령은 7월 20일부터 적용되며, 별도의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유효하다.
화이자, 태국에 2000만 회분 공급 계약, 공급은 올해 4분기
7월 20일 논타부리 보건부 사무소에서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화이자 타일랜드(Pfizer Thailand) 컨트리 매니저(Ms. Deborah Seifert)과 태국에 mRNA 백신 2000만 회분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아누틴 장관 말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에게 2000만 회분의 화이자 mRNA 백신 공급을 위한 지난 몇 달 동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협력이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문한 백신은 계약서에서 합의한 대로 올해 4분기 안에 도착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아누틴 장관은 미국에서 기증한 화이자 백신 150만 도즈가 이달 말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것은 의료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및 보건 요원, 그리고 노인 및 기타 그룹에 접종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국가 전염병 위원회 승인을 얻어 내년에 화이자 백신 5000만 회분을 추가로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올해 6월 24일 태국 FDA에 6번째로 등록된 코로나-19 백신이다. 접종은 1차 접종 21일 후에 2차 접종을 포함하여 2차 접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세 이상에게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등록되어 있다. 다른 5가지 백신은 18세 이상에게 접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태국 정부의 ‘백신 예상 실수’ ‘늦은 협상’ 등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내부 문서 유출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태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놓고 태국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주고받은 내용을 담은 내부 문서가 유출되었다.
문서에서 보이는 것은 태국 정부의 예상 실수와 협상의 지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태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문제의 시크릿 레터(จดหมายลับ)는 6월 25일부로 아스트라제네카 간부로부터 태국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앞으로 보내진 것과 6월 30일부로 아누틴 부총리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간부에게 보내진 것이다. 아누틴 부총리는 문서 내용을 인정하고 있다.
우선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보내진 밀서에는 지난해 9월 현재, 태국 정부의 첫 번째 요청이 월 300만 회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나타나 있으며, ‘월 300만 회분의 백신이 필요하다면 ‘코백스(COVAX)’에 참여하여 저렴하게 백신을 구입하라는 조언(ต้องการแค่เดือนละ 3 ล้านโดส ทั้งยังเคยแนะนำให้เข้าร่วมโครงการ COVAX เพื่อซื้อวัคซีนราคาต่ำ)‘했다는 것 등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태국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백스’에 참가하고 있지 않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측 문서에는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의 백신 생산량은 1억7500만 회분이며, 이 중 34.93%인 6100만 회분(2021년 1월 계약 2600만 회분, 2021년 5월 계약 3,500만 회분)을 태국에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있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태국 공급량을 월 500만~600만 회분이라고 전망(2020년 9월 예상)했다. 태국이 최종 계약을 맺은 것은 지난 5월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가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매 계약을 맺은 것은 올해 1월이었다.
이후 아누틴 부총리의 시크릿 레터 답장에는 태국의 코로나-19 감염이 위기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하고, 이전 공급을 약속한 월 600만 회분에서 월 1000만 회분으로 증가를 요청했는데, 그 이유의 핵심은 우리 총리가 태국 국민들에게 최소 1000만 회분의 백신을 매월 제공하겠다는 강한 뜻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달 최소 1000만 회분의 백신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เราก็หวังว่าจะเราได้วัคซีนจำนวนอย่างน้อย 10 ล้านโดสต่อเดือนเอามาใช้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태국의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 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하고 있다. 2월에 중국 시백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입하여 접종을 시작했다. 6월에는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4월 이후 국내 감염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백신 공급량은 부진했다. 태국 정부는 시암 바이오 사이언스에서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연내 6100만 회분 공급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실제 공급량은 수입을 포함해 7월 16일까지 819.4만 회분에 그쳤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정부는 시노백 백신을 급조해서 버텨보려 했지만, 공급량이 제한적인 데다 시노백 백신 효과에 대한 의문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급량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듯한 언동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번 문서가 유출되자 태국 미디어에서 여론은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태국 정부라고 비판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는 ”오해하고 있었다. 공장 생산이 늦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발주가 늦었다", "잘못되었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틀린 사람보다 무섭다“는 비판의 코멘트가 쇄도했다.
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 누계는 7월 19일까지 총 14,547,244 회분이었으며, 1차 접종이 11,067,5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79,726명이다.
코로나로 이동 제한, 13개도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외출 자숙 요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따르면,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 13도개에서는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검문소를 설치하여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대상이 되는 지역은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빠툼타니, 나콘파톰, 촌부리, 차창싸오, 아유타야, 나라티왓, 빧따니, 쏭크라 야라이며, 이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야간 외출 금지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 시간대 이외 시간에도 ‘집에서 나가는 것을 자제하도록 요청(งดออกจากเคหสถานตลอดวัน)’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감염자의 60% 이상이 ‘델타 변종’
보건부 의교과학국에 따르면, 태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알파(영국 변종)에 감염된 사람이 많았지만, 현재는 델타(인도 변종) 감염자가 더 많아지는 상황이다고 한다.
감염자 3000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델타 감염이 약 63%, 알파 감염이 약 34%였다고 한다. 또한 방콕에서는 델타 변종 감염자가 76.5%였다.
의료과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 말에 따르면, ”최근 몇일 동안 이렇게 감염자 수가 많은 이유는 델타는 감염이 쉬운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ทำไมจำนวนตัวเลขติดเชื้อรายวันถึงสูงรวดเร็ว เพราะคุณสมบัติเดลตาติดกันง่าย)“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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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화점이나 쇼핑몰 안에 있는 지점 영업은 오후 5시까지이다//////////////////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