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날, 행복한 아침입니다. 새 날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인간은 누구나 다 한 번은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4-32 절을 보면 아담 자손의 계보를 소개하면서 ‘죽었더라’ 는 말을 8차례나 거듭하여 반복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5.8.11.14 17.20.21.27.31 절) . 이것은 인간이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그렇습니 다. 죽음은 인간이 현실적으로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죽음은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절대 한계(總對限界)입니다. 보십시요. 인류의 시조인 아담은 930세를 향수하고 죽었습니다.
또한 므두셀라는 969세로 성경의 인물 가운데 가장 오래 살았지만, 그도 죽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우리들도 죽습니다. 실로 죽음은 그 시간의 장단(長短)이 있을 뿐,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것으로, 아담의 범죄 이래 인류가 짊어져야만 하는 숙명적인 짐입니다(3:19; 롬 5:12).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 6:23). 즉 죽음은 인간의 범죄에 대한 필연적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은 누구나 다 죽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죽음을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며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죽은 후에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 행한 바대로 보응을 받는 것입니다(계 20:11-15). 그러므 로 성경은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암 4:12)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죽음을 대비해야 합니까? 그것은 죄를 회개하고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요일 4:15-17).
이와 같이 인간은 죽음을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날마다 죽음을 대비하 는 삶을 사는 인생은, 비록 육신의 죽음은 피 할수 없지만, 그 영혼은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 기쁨으로 하나님을 만나며 복된 내세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각자 기도드리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