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백신 3차 접종후 150여일이 지났다. 설에 의하면 백신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는
제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4차 접종을 서둘러 맞으라는 문자가 수신되었다.
4개월쯤일 때 COVID-19 확진이 되었었다. 7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쳤으니 소위 '슈퍼면역"
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돌파감염후에도 '롱코비드'로 후유증이 온다는데...
오늘도 유튜브를 찾아 본다 내노라하는 의사 약사 영양사 한약사 자연주의 치료사 등이
나와서 제각각의 게시물을 올리느라고 불꽃 티는 경쟁들을 하고 있다.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많아야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고 난리들이다.
이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인데 벌어지고 있다.
온나라 사람들이 앉으나 서나 차를 타거나 내려서 걸어 가거나 할 때 핸드폰을 들여다
보느라 전후좌우도 살피지 않는다.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가 끊겨 버리고 말았다.
아는 사람들끼리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시시덕 거리 시간면서 시간들을 보낸다.
세대간의 소통은 없다. 내 손녀딸만 해도 제 의견을 말하는 일이 없고 할아버지와 상의
하는 적이 없다. 삭막하기 그지 없다. 젊으나 늙으나 웬 개를 그렇게 끌고 안고 다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이대신 개를 유모차에 싣고 다니는 젊은 부부를 보면 부애가 난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엉뚱한 개사랑에 빠져 있을 때 연변족,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고 등에서 유입되는 외국인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것이다.
플러스해서 '아프카니스탄' 난민까지... 들이 닥치고 있다.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했던가? 국가 대계를 세워 일을 할만한 사람들을 뽑지 않고 노회하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채우고 있다. 상식과 공정하고는 거리가 멀기만 하다.
워낙 문재인정권이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짓을 많이 해 대서 정권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 더 많아 윤석열을 찍었지만 이들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로
싹수가 노랗다라고 해야 마땅하다. 전혀 정치의 경험이 없는 윤당선을 뽑은 대한민국의
전도 또 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판국으로 치 닫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정말이네요
그게 오래 살다 보니
이꼴 저꼴 다 보는 겁니다
앞으로도 더 새로운
꼴불견들을 보며
오래 오래 삽시다
ㅎㅎㅎ
정치인들 하는 꼬라지 보면 이 난국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동감입니다.
이 세상은 집단과 개인의 이기주의로
침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모르는 무지로
빙산의 일각만을 바라보며
천박한 아집과 집착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70여 년을 살았으니…….
그저 소크라테스의 명언대로
"무지를 아는 그것이 곧 아는 것에 시작이라고 했듯이
무엇보다 국민이 역사를 많이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