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무리수이자 변수이지.
이건 지구지배자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거야. 영혼(이즈비)의 기억을 삭제하고 인간의 몸에 영을 넣은 것으로 그들의 능력까지 완전히 쓸 수 없게 만들었다고 확신했겠지. 하지만 육체라는 게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
양자역학의 원리를 잘 알고 있는 영혼은 인간의 몸에 갇혀 있더라도 그걸 쓸 수가 있어. 물질도 양자거든. 그렇다는 건 양자역학이 물질에도 적용이 된다는 뜻이지. 물질은 에너지니까, 생각이 에너지라면 생각으로 만들어진 어떤 사물이 물질인 거지.
자유로운 영혼이라면 예수가 맨손에서 빵이 나오게 하는 그런 방식의 창조를 할 수 있고, 인간의 육체를 통해서는 그것과 다른 방식으로 만들 수 있어. 영혼은 육체라는 도구를 통해 또 다른 창조를 하는 거야.
음악을 만들고 음악 안에 메시지를 넣으면 메시지에 프로그램밍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입력되는 식이지. 그렇게 프로그램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정신 또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거야.
이런 건 지구지배자들이 예상치 못한 결과야.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마음의 작용으로 지구에서 에너지 순환이 일어나고 있어. 그래서 어떤 일이 그들의 계획대로 100% 완전하게 실행되지는 않아.
양자역학에서 에너지는 정보를 담고 있지. 이 정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의 문제는 영혼의 자유이고 이것까지는 그들도 어떻게 할 수 없었던 거야.
양자역학의 핵심은 양자가 아니라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건데, 이 빈 공간의 활용은 지구지배자보다는 인간의 몸에 갇혀 있는 영혼들이 훨씬 잘해. 마음이라는 것을 사용하니까 그런 거야. 그래서 뭐든지 마음먹기 나름인 거지.
인식과 인지,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오면 많은 것이 달라져. 새로운 지식, 기술을 익힌 거나 다름없어. 정신의 작용만으로 창조가 일어나는 거야. 지구지배자들은 인간의 육체를 너무 만만히 봤어. 지구지배자들이 인공 자궁을 만들어서 마치 공장에서 생산하듯이 인간을 만든다고 해도 이런 걸 할 수는 없지. 바로 실패할 게 뻔해.
-'고스트게스트하우스' 중에서-
* 요즘 실화소설 <고스트게스트하우스>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영혼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받아 적고 책을 펴낼때는 그저 흥미롭게만 여겼던 이야기들이 실은 많은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새삼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은 의식하는 만큼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지금과 같은 환경으로는, 얼마남지 않는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겨 의식이 자신에게 향하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존재들의 메시지>와 <고스트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의식의 열림과 성장이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고유익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다시 반복해서 읽습니다
반갑습니다.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본문 수정사항입니다. 둘째줄에 '인간의 몸에 영혼을 넣는 것으로'를 '인간의 몸에 영(악령같은 저급한 영)을 넣는 것으로'로 수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식이 소중하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