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은 ‘개 견’으로 읽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두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선입견’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편견’이라는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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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 선입견 이란?
특정 인물이나 사물 또는 뜻밖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가지는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이나 의견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어느 사회나 집단에 속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 대상에 대해서 간직하는 나쁜 감정, 부정적인 평가, 적대적인 언동의 총체(總體)이다. 논리적인 비판이나 구체적인 사실의 반증(反證)에 의해서도 바꾸기가 어려운 뿌리 깊은 비호의적인 태도나 신념을 말합니다.
공자도 자기 자신이 버려야 할 네 가지 습관 중에 으뜸을 “무의(無意), 즉 주관적인 추측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자는 계속해서 “함부로 결심하지 않으며(무필, 無必),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지 않고(무고, 無固), 자기 잘난 척을 하지 않았다(무아, 無我)”라는 이 네 가지를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선입견 즉, 편견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타인을 자신의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교만한 태도입니다.
선입견 즉, 편견을 교만으로 표현한 것은 타인 위에 자신을 두려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개이니라, 하는 이 하나없으니,
스스로 최면을 걸며 잘난이 기다리고 기다리며 내 부처가 되기를 원하다 보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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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忍이란 산 넘을기다...
우이씨~ 그려? 그래두 모르믄 참으래이~ 그으래도 몬 참으믄 아아~~~~니
우씨~~~ 이를 모를 땐 비로서 그 사랑하는 이 개가 되니라.
그 개는 싫음 편견이니라... ㅎㅎ 니도 모르는 개 아닌 편견이라... 그래도 모를려???
그랴서 그 때에~~~
알고는 있지만
다만~~~~
참고 있을뿐이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
왜 그들은 꼭 말하려하는지~~~~
그 가치를 아는 것이니라!
하는 거여~~~
이 홀쭉허진 촌팅이 문딩아~~~
그래두 모르는 개보다 무서운 편견이 많을기다. 忍
1892년 09월 개일 개같은 편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