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안산에 거주중인 29살 직장인입니다.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시라 어릴때 말부터 배우고 수화를 배우면서 쓴지는 20년도 더 넘었습니다.
그런데 안산으로 19살때 취업을 나오면서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수화를 많이 잊어버렸어요ㅠ
집에가면 부모님과 수화로 대화를 하지만그래도 제가 잊어버린게 너무 많아서요..
안산에도 청각장애인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종종 만나 얘기도 하고 그러긴하지만 잊어버린게 너무 많아요..
본론은.. 지역별로 모임을 갖고 있는건 알고있는데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어서 많이 부끄럽네요 ㅎㅎ
처음이지만 가도 되나요??? 수화를 쓴지는 오래되었지만 잊어버린게 너무 많기도한데 초급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건가요?? 추가로 올해 수화통역사 자격증 취득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몇년전에 제 고향 농아인협회로 직접 연락해서 수화통역사 시험에 관련한 책들을 구매를 하였습니다.
오래된거지만 공부해도 괜찮을지요??
회사가 토요일 저녁 6시까지 일을 하는 관계로 수화는 일요일에 배우고 싶은데 일요일도 배울수 있나요??
오래전부터 수화통역사 자격증 취득을 기원했는데 올해 딸수있게 많이 도와주세요^^
첫댓글 일요일에 하실려면 농아인교회나 농아인들이 모여있는 성당으로가셔서 배우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주말에 배우는건 아무래도 쉽지가 않으실듯.. 우선 필기부터 준비해보시구요, 합격하시면 다음해까지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니 도전해 보세요..
코다시군요 저도 코다입니다
일요일이면 저두농아교회쪽을 추천 합니다 아무래도 농아인분들과의 교류가 많이 필요할듯 하내요
많아 만나고 그들과 많은 대화를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농아교홰쪽가시면 수화통역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을듯 하네요 그분들과 같이 하시는것도 도움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