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않다는 형질모세포 림프종 4기 치료중입니다. 오늘 3차 하고 드디어 퇴원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중간점검 펫시티 찍으러오라는데 너무 떨립니다. 다시 처음 진단 받았을때처럼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되네요. 마음을 단단히 먹다가도 다시 한순간에 무너졌다가 오락가락하게되네요. 그래도 끝까지 버틸껍니다 환우분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아 그리고 항암 끝나고 바로 펫시티 찍는게 몸에 무리는 안가는건지 궁굼합니다. 원래는 다담주에 잡앗었는데 갑자기 바껴서요.
연말 마무리 잘들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걱정과 스트레스는 좋지않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결과 받아 보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긍정적이자라고 생각하는데 맘처럼 쉽지않네요
안녕하세요 펫시티야 당연 좋은 건 아니지만 저희들에겐 진단시 그리고 아형에 따라 항암 중간, 항앙 후 그리고 이후 ~2년 관찰시에 필수적인 테스트가 됐습니다. 항암 중간은 많이 찍으시고요 단 완전관해 후 관찰기간 동안은 교수님들이 CT나 펫시티 수를 줄여보려고 해외는 많이 노력합니다.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펫시티는 월요일에 찍고 결과 외래진료는 그다음주로 잡혀잇어서 긴 1주일이 될것같습니다.
저희도3차항암후펫씨티찍는다고하더라구요~~ 그마음이참공감이가네요 ㅎㅎ 좋은결과있길!!!써기님과 저희신랑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꼭 그렇길 바래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