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끝맺는 이 달을 맞이하면서 내 인생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반성해 보아야 겠다. 나의
잘못된 태도를 고치려고 노력하는 일이 발전적이었는가?
실망함으로써 나를 오래된 습관으로 빠지게 하지는 않았는가? 내가 한 행동이 내 삶에 어떤 어려운 결과를 가져왔을 때, 나는 다른 사람을 비난하려고 하지 않았는가?
가족모임은 어떤 방법으로든 한 인간으로써 지니고 있는 나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었는가?
-오늘 기억할 것-
다른 사람의 발전을 평가하는 것처럼 나의 행동과 태도를 조용히 반성해 볼 것이다. 이 시간을 죄의식을 느끼거나, 후회를 하게 되는 시간으로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나는 일어난 일에 대해서 그 누구도 비난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가족모임을 통해서 그 누구도 판단할 권한이 나에게 주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오늘 이 하루와 앞으로 다가올 모든 날들은 나 자신을 더욱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꽉 차 있을 것이다.
"과거를 다시 한 번 회상해 보는 목적은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정확히 알며, 또한 아직까지 나에게 남아 있는 고쳐야 할 약점들이 무엇인가를 알고 나아가서 그러한 약점들을 정당화시키려는 자기 기만을 어떠한 방법으로도 사용하지 않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