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벤처기업가인 스티븐 케이시는
“내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나는 MIT 공대에서 최고의 공학기술을 배웠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IT사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라며
“요즘 나에게 공학기술과
인간관계 기술 가운데 한 가지만을 택하라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인간관계 기술을 선택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몇 년 전 하버드 경영대학원 한 교수는 이 대학졸업생들에게
캠퍼스 안에서만 머무는
학문의 한계성을 지적하며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다 잊어버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의 성공은 시험을 잘 치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고
학교에서의 평가는 사람들과의 관계회복이나 협력이나 그룹의 노력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직장에서의 성공은
‘거미줄과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카네기 연구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재정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
15%는 자신의 기술적 지식에 의한 것이며
85%는 인간관계 즉,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갖는 능력 때문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15%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
예를 들면
변호사라면 아주 뛰어난 법률 지식을 갖고 있어서,
회계사라면 회계에 관한 지식이 뛰어나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85%의 사람들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
즉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받아들여서
사람들과 함께 원만하게
지내는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인생에서 성공한 것입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인간관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행복도,
가장 큰 고통도 바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정말 힘들고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고,
믿고 기대했다가 서운함과 실망 배신 때문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앤드류 카네기 (Andrew Carnegie)는 "하나님에 대한 최고의 예배는 인류에 대한 봉사이다."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하며 교육과 문화 사업 등 자선사업에 몰두했고,
2,509개의 공공도서관과 카네기 공과대학,
카네기 교육진흥재단, 각종 평화 재단 건립에 전 재산의 90%를 기부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도 처음에는 주급 1달러 20센트를 받고 첫
직장에 출근했었습니다.
13살 때부터 얼레잡이(베틀에 실을 감는 일), 기관 조수, 전보 배달부, 전신 기사 등의 일을 한
그가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은 좋은 대인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인관계에 있어 그의 성공 비결은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타인의 장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처럼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가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난이나 비평, 불평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판은 종종 원한을 사게 되고, 이러한 원한은 직원들과 가족, 친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그러면서도 비판한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난이란 집비둘기와 같아 언제나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칭찬은
무쇠도 녹인다”라는 것입니다.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고 말합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려면
상대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타는 듯한 갈증은
프로이드가 말한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
듀이가 말한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인의 갈증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칭찬은 아첨과는 다릅니다.
한쪽은 진지하고,
다른 한쪽은 무성의한 것,
한쪽은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이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것,
한쪽은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한쪽은 이기적이며,
한쪽은 환영받고 다른 한쪽은 누구에게나 비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에머슨은 "어떤 인간도 어떤 점에서는 나보다 나은 점이 있고, 그래서 배울 게 있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칭찬처럼 기적을 만드는 말도 없을 것입니다.
흰 종이에 있는 한 점의 검은 점만 보고 남을 깎아 내리고 나무라고 헐뜯기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검은 점보다 훨씬 큰 하얀 바탕을 보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라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근세 철학자인 마르틴 부버는 “나와 너”라는 책에서
“내가 당신을 인격으로 믿어 주고 당신이 나를 인격으로 믿어 주어도
우리들 사이에는 언제나
그 인격적인 관계가 깨질 수 있는 긴장이 있다.
이것이 인간성의 연약함이다.
우리가 인간과 인간으로
부딪칠 때 상대방의 단점은 크게 잘보이고
나의 단점은 작게 잘 안보여서 상대방을 욕하고 비난하고 정죄하곤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기 위해
교만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욕심 부리지 말고
역지사지 마음으로
겸손히 서로를 존중합시다
좋은글에서
첫댓글 살과 피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