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생과자

[돈만다케]

 쎈베이 과자 기계

 화사한 아저씨의 웃음과 함께 과자는 오을도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새벽일찍 나와 하루 종일 만드신다고 하시네요. 자식에게 물려 주고 싶은데 요즘 자식들은 생각과 이념이 다르다면서~~웃음

 과자들이 구워져 하나씩 아저씨 손에 걸쳐 나오고 있네요.

 40년이 된 인생길 아저씨의 얼굴은 저보다는 어리신것 같은데 많다고 하시네요.

 즉석생과자 기계만 보아도 아주 먼 옛날을 기억하게 한다.

 납품을 하지 않고 오르지 소매로만 하시는데도 손이 모자란다고 하시네요.

 낮설질 않는 과자 아삭아삭하고 고소한네요...경동시장에 가면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 과자

 저도 한봉지 사가지고 왔지요.

 하나하나 반죽을 넣으며 땅콩과 김을 넣으면 되지만 보기엔 쉽지만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반죽을 넣고 반죽을 가지런히 놓는 모습입니다.

제가 아저씨에게 농담을 건넸는데 화사하게 웃어 주시네요.

오늘도 내일도 아저씨의 생과자는 영원하리~~~~

[이삼오장]

옛것을 소중히 여기며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아쩌씨 건강하게 ,, ....//.

[천사]

저 센비 과자 좋아하는디.....경동시장가믄꼭 사먹을래요.

[광운]

ㅎㅎㅎㅎ 넘넘 오랜만에 보는것이네요 ㅋㅋ
조거 하나묵을라꼬 턱앞에 앉아서 ㅎㅎㅎ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