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백성의 세 가지 실행
2. 주님의 권위에 굴복하도록 사람들에게 영향을 줌(1)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사람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도록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이 권위 아래 살고 그분의 다스림을 받으면, 다른 사람이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오래 있다 보면 영향을 받고 주 예수님이 권위 아래 돌아갈 수 있다.
그들이 믿는 이이든 믿지 않는 이이든 영향을 받고 주님의 권위에 굴복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사람들과 오랫동안 가까이할 수 없다.
사람들이 그들과 자주 가까이하다 보면 풀어지고 느슨해진다.
왜 그런가?
그러한 그리스도인 자체가 산만한 생활을 하며 주님의 통제와 다스림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사람들과 오랫동안 접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아 풀어지고 느슨해진다.
그러한 사람은 자주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너무 고생스럽게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침례받은 지 이미 이십여 년이 지났습니다. 나는 매주 한 번 영화를 보고 오락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너무 제한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찌하든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사실상 이러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떤 어머니들은 젊은 자매의 복장이 바뀌면 처음에는 말하지 않다가 두 번째 보면 좀 참을 수 없어 하다가 계속 보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설마 주님께서 네가 나이든 아줌마처럼 꾸미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니겠지? 왜 이렇게 옷을 입니? 젊은 사람은 젊은 사람답게 좀 세련되게 입어야지. 시골 사람도 아니고 도시에 살면서 조금 치장하고 가꾸는 것이 무슨 문제니? 나도 오래된 그리스도인이다. 여러 해 동안 집회에 참석하였고 주님을 매우 사랑한단다. 그래도 나는 너보다 젊게 단정했어. 좀 더 젊은 사람답게 입을 수 없니?”
이 말은 사람들에게 “나는 예수님께서 나의 주님이 되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또 다른 면에서 말이 많으면 결국 결과가 좋지 않다.
방임하고 느슨한 형제자매들은 쓸데없는 말을 한번 하고, 다시 또 하고, 또 한다.
결국 어느 날엔가는 그 젊은 자매가 바뀌지 않으면 안 되게 한다.
나쁜데서 좋은 것으로 바뀐 것이 아니고, 좋은 것에서 나쁜 것으로 변한 것도 아니다.
바로 주님의 주권이 없어지고 주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게 된다.
결국 이 부패한 씨앗은 젊은 자매 안에 심겨서 결국 자라나게 된다.
믿는이들에게 왕국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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