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프트 워크아웃
이전 글에서도 썬더가 따이블에게 지명약속을 했다라는 루머가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루머가 맞다는 느낌이 점점 더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컴바인 기간 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OKC는 드래프트 1라운더 급 선수들과 워크아웃을 했다는 소식이 전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이블 역시 다른 팀들과 워크아웃을 가졌다는 소식을 아직까진 접하지 못했구요.
드래프트까지 1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OKC와 따이블의 이러한 움직임은 서로간에 암묵적으로 합의가 되었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될 것 같아요
1라운더급 선수들과는 워크아웃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2라운드~언드랩급 선수들과는 활발하게 워크아웃을 잡고 있습니다.
맷 무니(텍사스 텍, 가드)
마일스 포웰(세튼 홀, 가드)
오셔 브리셋(시라큐스, 윙)
조 위즈캠프(아이오와, 가드)
제일런 피켓(시에나, 가드)
스피븐 이녹(루이빌, 빅맨)
조단 머피(미네소타, 윙~언더사이즈 빅)
해리 프롤링(Adelaide 36ers - 퍼거슨이 대학대신 갔던 호주리그 팀, 빅맨)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픽이 없지만 언드랩이나 섬머리그에서 긁어볼 수 있을만한 선수들을 찾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코칭스태프 소식
피닉스의 신임 감독인 몬티 윌리엄스가 마크 브라이언트 코치를
새크라멘토의 신임 감독인 루크 월튼이 밥 베이어 코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렉스 칼라미안, 애드리안 그리핀, 로얄 아이비, 몬티 윌리엄스 등 최근 몇년동안 OKC의 코치들이 다른 팀으로 많이 빠져나갔는데 또 우리팀의 코치들을 노리고 있네요
첫댓글 썬더는 의외로 코치진이 인기가 많다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