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의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OKC loses two more assistants in addition to Bob Beyer last week. Long-time assistants Mark Bryant and Darko Rajakovic head to Phoenix with former OKC assistant Monty Williams:
- 지난 주에 밥바이어 코치가 킹스로 갔고 이번엔 마크 브라이언트 코치와 다르코까지 피닉스로 떠났습니다. 밥 바이어 코치는 이번 시즌에 왔었던 코치였고 나가도 별 영향이 없겠다 싶은데(별로 맘에 안들었죠@@) 브라이언트 코치와 다르코는 평소 선수들과 가장 친하고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치던 코치들이라 (이젠 누가 자유투를 연습하는 아담스의 명치를 때릴 것인가..) 도노반이 들어오기 전 있단 코칭 스태프들이 싹 물갈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모 칙스코치는 러스와 연관이 돼 있는 코치라 안 바뀔거라 봅니다만 이번에 나간 코치들은 뭔가 쇼킹합니다. 임팩트가 다르네요;;;
<루머이긴 합니다만>
- 그리고 21픽을 샐러리를 덜어내는 방향으로 쓴다는 것에 대해선 여러 시나리오가 가능하겠지만 21픽 + @ 가 뭐일지 감이 안 서네요. @엔 패터슨, 슈로더, 아담스 등등이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아담스가 떠난다면 러스, 조지, 아담스를 코어로 팀을 이끄겠다던 프레스티의 계획은 한시즌만에 뒤엎는다는 이야기이고... 아니면 1라운드 픽을 2라운드 픽 2장 정도로 바꿀 수도 있고..
- 그렇다고 막상 샐러리 절감만을 위한 무브를 가져갈 수는 없는게 사실 썬더는 다음시즌을 가장 노렸고 그래서 조지와 3+1 계약을 한거라... 프레스티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물갈이 된 코칭 스태프도 좀 더 도노반이 원하는 농구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첫댓글 킹스가 영입하기도 한 밥 바이어 코치 반응이 좋지 않더군요. 오클라호마 시절 오펜스를 망친 주범이라고 ㅠ
그래도 썬더의 공격 전개는 17-18시즌보다 밥 바이어 코치와 함께한 18-19시즌때 더 많은 시도를 보여주긴 했어요. 근데 밥 바이어 코치는 디트로이트에 있을때도 그랬고 별로 반응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썬더에 올때도 반신반의 했는데 킹스에 가면 또 모르죠. 선수들이 잘 따라 줄 수도 있으니 @@
@surewhynot 그렇군요. 근데 왜 레딧에는 욕밖에 없는지 ㅠ 어쨌든 와이낫님이 좋게 봐주시니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뭔가 좋은 딜이 있다면 아담스도 포함이 될거라고 봅니다. 아담스가 그나마 시장 가치가 있을때 시도할수도 있죠. 허나 그나마 현실적인건 패터슨 +1라, 아니면 디알로까지 포함...
사실 지금 전력도 나쁘지 않죠. 코치진들이 좀 정신차리고 선수들 컨디셔닝에 신경을 써준다면 매번 반복되는 부상 그리고 탈락 이런 시나리오를 탈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심한 다운그레이드만 아니였으면 합니다. ㅠㅠ
@surewhynot 올시즌 전력 자체는 좋으나 거기서 노엘, 모리스 없는 전력이라... 아담스 보내고, 백업 센터 구해서 노엘이랑 계약할려는지... 케빈 나가고 매년 한끝, 두끝 계속 모자란 느낌입니다. 어디서 갑툭튀 한두명 얻는 복권 당첨 되었으면 좋겠어요
@ThumbsRussup~! 스몰마켓이니 뭐 페이컷따윈 생각지도 못하고 ㅠㅠ 이번엔 코치까지 바뀌니 아떤 변화가 올지 궁금합니다. 기대도 좀 되기도 하고..
샐러리를 받아내는 입장에서 러스&죠지 제외하고는 아담스가 제일 구미가 당기는 선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내자니 너무 아쉬운 선수고 킵하자니 25밀짜리를 클러치때 못쓰는게 참 아쉽고 복잡 미묘하네요
혼돈의 카오스네요ㅋㅋㅋ
프레스티만 신났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