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해 규모 4.5 지진, 기상청 ‘대지진 전조는 아니다’
→ 올 들어 가장 큰 지진.
1978년 이래 규모 4.5 이상 지진은 28차례.
가장 최근은 2021년 제주 서귀포시 해상 4.9 규모로 이날 지진은 1년5개월 만.(한국 외)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관계자들이 지진 발생 위치 및 진도 분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지역에서도 진동 기록돼
♢2023년 들어 가장 큰 규모 발생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상향
♢전문가 “본진… 여진 이어질 것”
♢동해 세부적 단층 연구 없어...더 큰 규모로 발생 배제 못해
♢삼척·강릉 등서도 신고 잇따라
♢온라인에도 경험담 속속 올라와
2. 태국 군주제 개혁? 왕실제도 개혁 내건 진보성향 전진당 총선 1위
→ 하원 500석 중 가장 많은 151석 차지.
그러나 단독으로 집권은 불가.
전진당은 ‘왕실모독죄’ 폐지를 골자로 한 군주제 개혁, 징병제 폐지 등 개혁적인 정책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국민)
3. 서울지역 초·중·고 기초학력 결과 공개될까
→ 서울시의회, 조례 직권 공포.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간 서열화 우려 반대.
조례의 집행을 막기 위해 대법원에 제소할 뜻 밝혀.(서울)
4. 라면 3사, 1분기 영업 이익 85.8% 껑충
→ 농심, 오두기, 삼양식품 3사 1분기 매출은 16.9% 증가.
가격 인상효과와 K-라면 앞세운 수출 호조 덕분.(서울)
농심, 1분기 영업이익 85.8%↑…"美 제2공장 가동 효과"
5. 국내 500대 대기업 영업이익, 1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
→ 올 1분기 실적 확인 가능한 309곳 48.8% 감소.
업종별로 19개 업종 중 감소 11개 업종, 증가 8개 업종.
증가 업종은 조선기계설비가 4109.9%로 폭발적 증가,
이어 자동차 81.6%, 유통(39.6%), 서비스(15.6%), 증권(11.8%) 순.(매경)
♢중흥토건‧에코프로비엠‧DL케미칼 등 9개사, 100계단 이상 순위 상승
♢작년 500대 기업 매출 하한선 1조3000억원…전체 매출은 4060조원
6. 폭등하던 항공권값 거품 빠져
→ 일본 왕복 13만원,
베트남과 대만 타이베이행도 왕복 6만~10만원 특가 이벤트 줄줄이...
0원·땡처리 항공권까지.
여행수요 안정기 접어든데다 2분기 항공편 30% 증가 영향.(매경)
7. 전기 요금 5.3% 인상
→ 4인가구 기준 月 전기료 3000원, 가스비 4400원 오를 듯.
전기는 kWh당 8원, 도시가스는 MJ(메가줄)당 1.04원 인상.
이번 인상이 한전 적자 2조는 줄여주겠지만 올해도 7~10조 적자 계속 될 듯.(국민 외)
♢정부, 전기·가스요금 16일부터 인상
♢전기 ㎾h당 8원, 가스 MJ당 1.04원
♢4인 가구 월 전기·가스 7400원 올라
♢‘난방비 폭탄’ 이어 ‘냉방비 폭탄’ 우려
8. 서울대공원 동물, 10마리 중 7마리가 평균 수명 못채우고 폐사
→ 최근 5년간 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동물은 709마리로 자연사 23.4%에 불과.
관리 시스템 가화 필요.(서울)
9. 약 타려 비행기, KTX 탄다
→ 수도권 병원 장기처방 환자 23%가 지방 환자.
진료는 물론 약 처방도 수도권 쏠림...
민간 자율에만 맡긴 의료체계 탓 지적.(경향)
10. ‘자동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
→ ‘제세동기’(除細動器)는 심장의 잔떨림(세동 細動)을 제거해 주는 기계를 뜻한다.
국립국어원은 ‘자동제세동기’가 어려운 용어이므로 대체어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권고.
그러나 아직도 현장엔 옛 용어 표기가 남아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