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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회의원, “대마 합법화가 야바 중독자 감소로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2022년부터 대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화 되면서 대마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대마 이용자 증가가 태국 국내에서 마약 사용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국회의원이 말했다.
대마합법화를 추진한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 소속 쑤파차이(ศุภชัย ใจสมุทร)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마 합법화에 의해) 대마를 이용 가능해지자 야바 이용이 줄어든다는 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กัญชามา ยาบ้าลด เห็นทีเรื่องนี้ได้พิสูจน์แล้วว่าเป็นจริง)”는 글을 올렸다.
쑤파차이 의원 말에 따르면, 최근 방콕 커뮤니티를 방문했으며, 그 때의 체험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나와 팀은 최근 방콕 커뮤니티를 방문해 대마초를 키우는 주민을 만났다. 사람들은 대마초를 허브로 사용하고 있으며, 잠을 잘 자게 되었다고 한다“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나를 찾아와서 이 정책이 시행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야바에 중독된 사람들이 훨씬 줄어들었다. 야바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마약을 끊기 위해 마리화나를 사용하게 되었다(ผู้นำชุมชน มาขอบคุณผม บอกตั้งแต่มีนโยบายนี้ คนติดยาบ้าน้อยลงมาก หันมาใช้กัญชาเลิกยา)”고 강조했다.
또란 야바는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만, 대마초는 마음이 진정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커뮤니티가 안전해졌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쑤파차이 의원의 투고에 대해 일부 인터넷 유저들은 대마에는 이점이 있다고 하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바 중독자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현재 태국에서 대마 이용은 합법화되었지만, THC 함유량이 0.2% 이상의 대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목록에 남아 불법이다.
태국 전자 상거래 시장, 올해는 13% 성장 전망
태국 전자커머스협회 타나왓(Thanawat Malabuppha) 명예회장 말에 따르면,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올해 8~13%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총 거래액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7700억 바트였던 것이 올해는 8700억 바트 정도로 확대되고, 2025년에는 1조1200억 바트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률은 2020년이 140%, 2021년이 75%로 확대되었지만, 2022년과 2023년은 인플레이션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축소되었다가 다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전자상거래란 인터넷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상거래하는 행위를 말한다.
택시가 손님 기다리며 장시간 주차, 교통 방해로 벌칙 부과
방콕 도청은 뚝뚝과 택시가 오랫동안 주차하고 있는 것이 발견하면, 교통 방해로 엄격한 처벌을 냐린다고 경고했다.
방콕 도청 위싸누(วิศณุ ทรัพย์สมพล) 부지사는 택시와 뚝뚝이 장시간 도로 옆에 주차라고 있어 교통 정체를 악화키고 있다는 시민의 불만을 접수하고, 쏘이 나나느어(쑤쿰빗 거리 쏘이 3) 교통 정체를 조사했다.
조사를 실시한 부지사는 당국이 교통 위반자를 잡기 위해 CCTV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카메라는 최근 당국이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되어 있다며 위반자들에게 경고했다. 이 카메라에 찍힌 위반자에게는 교통법규에 근거한 벌칙을 부과한다고 한다. 또한 부지사는 방콕 도청이 육상운송국과 협력하여 위반자에게 감점도 적용한다고 한다.
태국 1개도에 1개 백신 접종센터 개설
보건부 질병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 말에 따르면, 보건부는 각 도에 외국인 여행자에게 코로나 백신을 유료 접종하는 ‘1개도에 1곳 백신 접종센터(1จังหวัด1จุด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외국인 여행자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 도에 접종센터를 개설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었다.
아울러 정부는 태국 국내에 사는 사람들 모두에게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는 방침에 변함이 없으며, 외국인 장기 체류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수출 성장률이 목표 4%를 웃도는 5.5% 국경 무역으로 성장
태국 상무부는 지난 지난해(2022년) 수출이 전년도 대비 5.5% 증가한 2870억 달러에 달해, 성장률 목표인 4%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수입은 13.6% 증가한 303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1억 달러 적자였다.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지난해 수출이 목표를 넘어선 것에 대해 “인접국과 장벽을 줄이기 위해 협상을 해서 국경무역을 촉진하는 등 상무부의 무역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0월부터 12월의 3개월간 세계경제 감속에 따른 무역상대국의 구매력 저하 등으로 태국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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