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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 까라씬에서 새로운 육식 공룡 발자국 발견
동북부 까라씬도 나쿠군에 있는 푸펙 삼림공원(วนอุทยานภูแฝก)에서 현지 주민들이 새로운 ‘공룡 발자국(รอยเท้าไดโนเสาร์)’ 화석을 발견되었다고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이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발자국은 21센티에서 30센티, 폭 17센티에서 31센티로 신장 약 2미터, 체중 약 5미터의 소형 육식공룡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국에서 이러한 종류의 공룡 발자국과 흔적이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과학계에 있어서 중요한 발견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새로운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은 태국 최대 육식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지역에서 약 1.5키로 정도 떨어진 곳이다.
위싸누 부총리, “탁씬에게는 법적 절차가 기다릴 뿐”
태국에서 ‘정치범에게 사면(นักการเมืองเสนอนิรโทษกรรม)’을 해주는 법률 제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법률 전문가로 알려진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최근 하원의원 임기 만료와 총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법률 제정을 위한 절차를 의회에서 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회에서 사면법에 대해 단순히 의견을 나눌 수는 있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원에서 법 제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기자들이 “탁씬 전 총리가 귀국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위사누 부총리는 “사법 절차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กระบวนการยุติธรรมเขารออยู่)”고 명확하게 답했다.
이러한 사면법이 제정되면 가장 특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2008년 부정부패 관련 재판 도중 법원 허가를 얻어 출국한 채 귀국을 거부하고 사실상 망명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ทักษิณ ชินวัตร) 전 총리로 보이고 있다.
태국 정책 금리, 연내 2%까지 인상
태국 중앙은행은 최근 열린 금융정책위원회(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นโยบายการเงิน, MPC)에서 정책금리를 1.5%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했지만, 경제학자 사이에서는 정책금리가 연내 2%, 내년에는 2.5%로 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MPC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4회 연속 금리를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 인상되었는데, 꾸릉탕 은행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금리 인상은 관광산업 회복 등 에 따른 태국 경제 회복에 호응한 것이며, 이 경향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왕족 등 VIP용 여객기 구입을 국무회의 승인, 예산은 3302억원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왕족과 추밀고문 등 중요한 인물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객기 1대 구입을 승인했다고 한다. 예산은 87억8400만 바트(약 3302억8100만원)이다.
쁘라윧 총리, 임기 만료 전 하원 해산을 부정
총선거 실시에 불가결한 2개 개정 기본법이 1월 28일에 관보로 발표되어 발효한 것으로 언제든 총선거를 실시해도 좋은 상황이 되었지만, 쁘라윧 총리는 현재로서 하원을 해산해 총선거로 뛰어들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총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우선 선관위에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원의원 4년 임기는 3월 23일 만료되는데, 만료 45일 또는 5월 7일 이내에 총선거를 실시해야만 한다. 또한 임기 만료 전에 총리가 하원을 해산한 경우 총선은 해산 45~60일 후에 총선이 실시되게 된다.
쁘라윧 총리, “총리는 2년 만”
쁘라윧 총리는 남부 춤폰도에서 루엄차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이 개최한 선거 관련 캠페인에서 처음으로 이 당 당원으로 연설을 하고, 차기 총선 후 2년간 총리를 맡을 준비가 있다고 말했다.
보통 총리의 임기는 4년이지만,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동일 인물이 총리를 맡을 수 있는 것은 8년까지”라는 헌법 규정에 따라 쁘라윧이 차기 총선 후 총리로 다시 총리로 뽑히더라도 2025년까지 밖에 총리를 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쁘라윧 총리는 유루엄차이쌍찯당이 차기 총선에서 25개 석 이상을 획득해 총리 선거 참가 자격을 얻을 경우 동당에서 총리 선거 입후보할 예정이다.
한편, 상원에서는 총리 임기를 제한하는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고, 이것이 공론화되면 국회에서 이것에 대한 찬반여부를 따져 헌법이 개정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장기집권을 할 가능성도 있게 된다.
쭈라롱꼰 대학 의학부, 잠복성 치매 감지법 발견
태국 명문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태국 적십자신흥 감염증 건강과학센터(Thai Red Cross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Health Science Center)’는 ‘알츠하이머병(โรคอัลไซเมอร์)’을 혈액검사로 조사하여, 10년 전에 경고함으로써 노후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는 새로운 검사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내과학 부문 신경학 강사이자 쭈라롱꼰 대학 의학부 태국 적십자신흥 감염증 건강과학센터 신경퇴행성 질환 바이오마커 프로젝트 책임자인 Poosanu Thanapornsangsuth 의학박사 말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은 증상이 나올 때까지 10년에서 15년간의 잠복기간이 있다. 우리는 의료기술을 통해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질병의 존재를 발견하고 치매가 되지 않도록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알츠하이머병을 확인하는 2가지 전통적인 방법은 PET 스캔(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과 요추천자를 통해 척수액을 채취해 알츠하이머 유발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수액 대신에 면역학적 방법을 이용한 혈액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은 Simoa(Single molecule array: 단분자 배열) 또는 LC-MS(질량분석기) 검출기로 잠복 알츠하이머병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는 혈액 내 인산화 타우(phosphorylated Tau)를 검출하고, 뇌세포 소실 검사로 NfL(Neurofilament light chain)을 검사함으로써 이뤄진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보건제도연구소(Institute of Health Systems Research Institute, HSRI)가 자금을 지원한다. 이 방법은 더 저렴하고 간단하고 통증이 적은 방법으로 최대 88%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한다.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여러 가지 원인과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치매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이고, 두 번째가 혈관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유전, 환경, 공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많이 발병한다. 60세 이상에서는 16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병을 발병하고, 80세 이상이 되면 6명 중 1명의 비율까지 발병 가능성이 증가한다.
백인 남성, "약혼자 태국인 여성에게 속았다"고 TikTok 투고
나이가 많은 네덜란드인 남성이 결혼을 약속한 태국 여성에게 500만 바트를 사기 당했다는 내용을 TikTok에 투고한 것으로 화재가 되고 있다. 이것에 태국인 여성은 네덜란드인 남성은 유부남이고 사기를 친 것은 네덜란드인 남성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네덜란드인 남성은 TikTok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나는 데이트 사이트 ‘Thai Cupid’에서 싸콘나콘 출신 여성과 만난 후 우돈타니에서 만나 금목걸이를 선물하고 결혼식과 집을 사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우돈타니에서 땅이나 집에 사는 돈이 부족해서 네덜란드에 있는 내 집을 팔아 돈을 만들어 그녀에게 돈을 보냈다. (500만 바트)
그 후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태국에 갈 수 없었으며, 빈털터리가 될 때까지 그녀에게 돈을 계속 보냈다. 그녀는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은행과 가족으로부터 돈을 빌려 보냈다.그러나 그녀로부터 연락이 끊어졌다. 그녀는 돈을 돌려주지 않고, 이사를 해 버렸다. 나는 충격을 받았고, 가족이나 은행과 다툼이 벌어졌다"
태국인 여성은 우돈타니에 거주하는 공무원으로 네덜란드 남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그를 속이지 않았다. 왜 그는 나를 만나러 오지 않았을까? 나는 이전과 같은 장소에서 살고 있고 도망치지도 않았다. 왜 동영상에서 그런 이야기를 전파해야 할까? 돈을 원한다면 왜 말하지 않을까? 그가 태국으로 돌아온 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속은 것은 나다. 그는 독신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태국인 아내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그래서 그와는 헤어직로 했다. 나에게는 지금 남자 친구가 있고, 그에게는 아내가 있다. 또한 그가 나에게 전달한 것은 5백만 바트가 아니다. 나는 그에게 20,000바트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가 준 총액은 500만 바트가 아니라 30만~50만 바트 정도이다. 그 전액을 그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방콕 유명 클럽 경비원, 트랜스젠더 여성 입장 거부
‘트랜스젠더 여성(สาวประเภทสอง)’이 방콕 RCA에 있는 클럽에서 경비원으로부터 입점 거부를 당하는 모습을 1월 27일에 SNS 투고하고 불평등을 호소했다.
경비원들은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입점에는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친구가 예약하고 말해도 복장에 문제가 있다고 입점을 거부했다. 트랜스젠더 여성은 섹시한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경비원은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클럽 규칙에 따라 복장에 따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점을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들이 입점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지적하자 경비원은 “그녀는 여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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