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칼 메닝거 박사가 강연이 끝난 후 청중의 질문을 받았다. 한 사람이 메닝거 박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누가 신경쇠약증에 걸린 것 같을 때 박사님은 그에게 어떤 처방을 내리십니까?" 메닝거 박사의 대답은 이랬다. "문을 잠그고 집을 나서십시오. 그리고 주위에 곤경에 빠져있는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베푸십시오. 이게 나의 처방입니다." 한 러시아 과학자가 편안하고 안락한 인생이 과연 생명을 단축시키는지 혹은 연장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후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두 그룹의 동물을 선정했다. 한 그룹의 동물들은 아주 이상적인 환경에 두었다. 이들은 상쾌한 공기, 많은 음식, 방해물이 없는 곳에서 놀고 먹었다. 또 한 그룹의 동물들에겐 좋고 나쁜 환경을 고루 주었다. 이들은 편히 쉬다가도 적과 맞서기도 했고 음식을 찾아 끊임없이 움직여야 했다. 그 결과 좋은 환경에 있던 그룹의 동물들은 금방 노쇠했으나 두 번째 그룹의 동물들은 팽팽한 젊음을 유지했다." 인생에 고난이 없다면 무의합니다. 인간은 고난과 맞서며 활기를 띄게 됩니다. 조류학자들은 새들이 미풍에서보다 바람에 맞설 때 더 날쌔게 난다고 합니다.
당신이 더 힘있게 사역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까? 안락한 현실에 안주함을 물리치십시오
살전 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1. 이제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안전에 주의하시며 건강하게 사역과 생업을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귀한 역사를 이루며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앞으로 나가자 성경 : 마 11:7~9
선지자를 보려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마 11:9).
우리 모두는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들로 나가는 자들이다.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고 나갔더냐 화려한 의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고 나갔더냐 이 세 가지로 말씀하신 후에, 선지자를 보려 하였거든 세례요한을 보라 고 하셨다.
오늘날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을 들에 나가는 사람으로 알아 말씀하신다면 어떤 대답을 하겠는가 예수님 앞에 저는 바람에 움직이는 갈대와 화려한 의복을 입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선지자 노릇을 하려는 사람입니다 라고 고백 하여보자. 그렇다면 본문이 우리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시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져 한다. 첫째,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느냐. 동풍이 불면 서편으로 남풍이 불면 북편으로,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것이 갈대이다. 인류사회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더욱이 인류사회의 물질적 교통으로 보든지 정신적 운동으로 보든지, 역사가 변천되어 옴으로써 오늘 같이 사상풍조가 몹시도 흔들리며 빨리도 변화되는 시대가 언제 있었겠는가 그러고 볼 때 정말 우리 사회에서는 갈대같이 되기가 쉬울 것이며, 또한 갈대 같아야 오히려 적은 성공이라도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성공은 참된 성공이 아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실패하고라도 이상으로 성공하는 수도 있는 것이며, 당장에는 성공하는 것 같지만은 결국에는 다시 회복하지 못한 실패의 깊은 구덩이에 빠지고 마는 수도 없지 않다. 절개와 지조가 없는 곳에 인격이 없다는 것은 깊이 명심해야 한다. 세례요한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헤롯과 로마 관리들도 두려워하지 아니 하였으며, 오직 정의와 신념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것을 보게 된다. 삶의 터전을 찾아 들에 나가는 여러분은 갈대를 보겠는가 갈대를 바라보지 말고 선지자 세레요한을 바라보아 새로운 삶을 힘차게 펼쳐 나가기 바란다. 둘째, 호화스러운 옷 입은 자를 보려느냐. 세례요한은 약대 털옷과 가죽띠를 메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빈들에서 청빈한 생활을 했다. 주님께서도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마 8:20)고 말씀 하셨다. 오늘날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마련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우리는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지 아니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 앞에 나아가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밟아야 할 것이다(마 7:21). 크리스챤은 내용이 있는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일본의 도시샤 대학의 설립자이며 종교가인 니지마죠가 미국에 갔을 때였다. 한 친구가 그에게 금시계를 선물했다. 그는 재삼 사양했으나 친구 역시 끝내 듣지 않고 주고야 갔다. 이것을 본국에 가지고 돌아온 니지마 선생은 친구가 사랑으로 준 것을 안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금시계를 사용한다는 것은 자기 신분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남에게 사치를 장려하는 것이 되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그는 시계에다 검정 칠을 한 후 사용 했다고 한다. 진정한 위인이란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남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사회 경제적으로나 도덕상으로 형식주의를 버리고 실리를 취하여야겠다. 외모를 아름답게 단장하는 것보다는 세례요한처럼 속내용을 충실하게 가꾸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셋째, 청렴결백한 선지자를 보려느냐. 우리들은 먼저 예수님의 청지기가 되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세례요한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절개와 지조가 없는 사람이 아니였다. 왕궁에 있는 귀족들처럼 화려한 옷을 입고 교만스럽게 행동한 사람도 아니였다. 오직 그는 진실된 선지자였음을 본문을 통하여 찾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을 모든 선지자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선지자라고 말씀 하셨다. 여인이 낳은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고까지 칭찬하신 것을 보게 된다.
세례요한은 권력 있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아니하고, 금은 보석과 의복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기에 최선을 다한 훌륭한 선지자였다. 광야로 나아가는 여러분! 무엇을 보려는가 다시 한번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느냐, 화려한 의복을 입은 귀족들을 보려느냐, 선지자를 보려느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모쪼록 우리들은 세례요한처럼 청렴결백한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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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음을 울리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