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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곡 / 가수(연주자) : 최백호 - 반주 : 있던 반주 - 사용한 악기 : 더오카리나 ac - 마이크 : 보스턴 오디오 베타 58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타 장비 : 스칼렛 솔로 - 녹음 소프트웨어 : 오디션 cs6
곡을 들을 때마다 멋들어진 탱고리듬과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최백호님만의 우수어린 깊은 허스키한 음색과, 또 같은 노래인데도 들을 때마다 리듬도, 음도 조금씩 다 다르게 부르시는 자유롭고 내공 충만한 보컬이 너무 멋있고 좋아서 한 번쯤 꼭 오카리나로 연주해보고 싶었어요.^^ 특히 지금같이 절로 센치해지는, 깊어가는 늦가을의 낭만과 잘 어울리는 선곡이지 않나 해서, 사실 중간에 좀 절룩거린 부분이 있어 귀에 와서 자꾸 박히긴 하지만ㅠ 그냥 더 늦기 전에 서둘러 부족한 대로 연주 올려봅니다. 겨울보다는 가을 감성의 곡인 것 같아서요. 주당분들은 이 곡 들으면 절로 소주 생각 나실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 곡인 듯 싶습니다.ㅋㅋ
늦은 밤 연주 올렸는데 야심한 시간에 들어주시고 일착으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곡이 워낙 멋과 낭만으로 가득한 멋진 곡이라서요. 제 연주는... 들을수록 부족하네요.ㅠ 그래도 매료되어 들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담에는 더 좋은 연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라란따~ 딴따~ 따라라~ 이거 뭐예요?ㅋㅋㅋㅋ혼자 빵 터졌잖아요~~~ 거기다 '낭만적이지 않은 저로선'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는 또 뭐예요. 푸하하~ 하여간 정말 은근 엉뚱하고 귀여우신 백작부인님이시라는~♡ㅋㅋ 댓글은 너무 엉뚱하셨지만 밀당이 느껴지는 연주로 즐겨주신 것 같아 그저 감사할 따름이예요~^^♡ 늘 기꺼이 귀기울여 주시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는 감사한 분이셔요^^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생각하면 늘 떠올리게 되는 곡인 것 같아요~^^ 가사를 음미하다 보면 정말 나이가 좀 들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연륜이 깊이깊이 느껴진달까요?ㅋ최백호님의 보컬은 또 어떻구요~♡ 하아.... ㅋㅋ 원곡의 멋짐 충만한 감성을 따라잡기엔 한없이 부족하지만, 분위기 죽여주는~♡ㅋㅋㅋ연주로 들어주시니 완전 뿌듯뿌듯~ㅋㅋㅋ감사해요오오~~~~^^♡
크흐~~ 최백호님의 느낌 지대로 살아있는 연주로 들어주신 건가요오?♡ 윽. 최고의 칭찬이네요. 감격.ㅠㅠ 으흐흐흐~~~~~ 저 잠시 터져나오는 흐뭇한 웃음 좀....ㅋㅋ감사합니다~~~^^♡ 송년회때는...... 당연히~~~ 다른 곡 해야죠.ㅋㅋ선곡은 그날까지는 비밀입니다~^^♡
네~ 사실 너무 많이 사랑받는 곡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 연주하신 곡이라서 부담이 되기도 했었어요~^^; 소소한님도 좋아하시는 곡이군요. 아하하~; 사실 겁없이 덤볐다가 생각보다 오카리나로 표현하기 까다로워서 할수록 어렵더라고요~ 탱고리듬의 리듬감을 살려서 절도있으면서도 쓸쓸하고 애수에 찬 정서도 갖고 가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더라고요.ㅠ 그래도 소소한님께서 리듬을 잘 살린 연주로 들어주시고 낭만이 느껴지는 표현으로 들어주시니 더이상 바랄 게 없네요. 흙.ㅠ 감사해요~^^ 열심히 할게요~^^
낭만에 대하여 ᆢ 엇박의 리듬 타주는거ᆢ 정말 어려운곡이죠~~ 전 ᆢ최백호님이 부른 노래만 생각하고 덤볐다가 심하게 버벅거렸었네요 ㅋㅋ 역시 팬더님은 호흡만으로도 이미 곡의 느낌에 빠지게 되네요~ 짧게 튕기고 끌어당기시는 리듬에~ 저절로 내몸도 리듬을 타게되네요~ 절도있는 리듬터치~~ 멋지고 감각적인 연주에~ 흠뻑 잠겼다가 갑니다~♡
예~ 리듬을 살려 연주하기가 정말 꽤 까다로운 곡이었어요.^^; 최백호님은 어쩜 그렇게 자연스럽고 구성지게 리듬을 갖고 노시는지~ㅠ 가사에서도, 최백호님의 보컬에서도 연륜과 세월이 주는 깊이가 그윽하게 느껴지는 멋스럽고도 어려운 곡인 것 같아요^^; 내놓고 나니 좀더 연습하고 다듬을걸 하고 후회도 되고 부끄럽기도 한데, 그래도 멋지고 감각적인 연주로 들어주시고 즐겨주시니 일단은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네요~^^♡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또 채워나가는 걸로 하고 노력할게요~~ 늘 아름다운 글과 섬세한 리뷰 주시고 따뜻한 응원 주시는 완전식품님께 사랑과 감사를요~^^♡
ㅋㅋㅋㅋ끊었던 담배와 꼬냑이 땡기게 만드는 연주라니~♡ 엄청 강력한 연주였던 것 같아서 왠지 뿌듯(?)한데요~ㅋㅋㅋㅋ 사약 한 사발 마시게 만드는 연주에서 이제는 끊었던 담배와 꼬냑이라니~ 진짜 이러니 제가 산타님의 댓글을 안 기다릴 수가 있나요. 예측할 수 없는 넘 신선한 이 리뷰~♡ㅋㅋ 일단 도라지 위스키를 함 마셔봐요. 가사에 나오는 도라지 위스키는 대체 무슨 맛일지 무척 궁금함.ㅋ정 못 구하면 그냥 저번에 갔던 깡다리 구이집에서 더덕막걸리나 마시는 걸로요.ㅋㅋ
ㅋㅋㅋㅋㅋ마지막 말씀에 완전 빵 터졌네요~~~~ 저도 이렇게 저랑 제 연주를 이쁘게 봐주시는 제비꽃님과 친해서 완전 기쁩니다~~~♡ㅋㅋㅋㅋㅋ 이 곡은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최백호님 버전이든, 아이유 버전이든 말이죠~^^♡ 우리가 세월 감에 따라 너무도 당연한 듯 놓쳐버린 많은 것들, 잃어버린 빛나던 청춘과 낭만에 대하여 이제 그립고 쓸쓸하게 느끼는 그런 나이가 되어서인 거려나요?^^; 어쨌든 정말정말 멋진 곡이지 뭐예요~♡ㅋ 제비꽃님이 주신 구체적인 칭찬(넘치지 않는 호흡의 밀당, 노래하듯 들리는 텅잉소리ㅋ) 다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감사해요~ 더 좋은 연주 하도록 노력할게요~^^ 제비꽃님 연주도 빨리 듣고 싶어요~^^
끊을곳은 확실히 끊어주고 연결한 곳은 확실히 멋스럽게 연결해주는 놀라운 센스세요~~^^ 저도 이곡 슬쩍 불어봤었는데 요렇게 깔끔하게 리듬 풀어내기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이 멋진 연주를 라이브 선공개로 듣는 쉽게 얻기 힘든 특권을 누렸네요~~ㅎㅎ 훌륭한 연주는 다들 알아보시고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네요~~~ 저도 슬쩍 박수 얹어봅니다..^^
이 곡의 생명인 독특한 리듬감을 살리기 위해 텅잉을 어찌 해야 할지 했던 고민들이 감성오카님 말씀에 보상받는 듯해 뿌듯하네요.ㅋㅋ 깔끔하게 이 곡의 리듬을 잘 풀어낸 걸로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라이브 선공개~^^;; 가끔 모임 나가서 연습하다가 완전 필 꽂혀서 집에 와 좀더 다듬어서 녹음까지 욕심내게 되는 곡들이 있더라고요~^^ 암튼 보태주신 박수와 칭찬에 힘 얻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새벽송님^^ 오카클럽에서 뵙는 것도 넘 반갑고, 연주로 새벽송님께 칭찬댓글 받는 건 처음인 것 같아 저 무지 뿌듯하답니다~ㅎㅎ 이 곡이... 정말 하면 할수록 리듬을 살리기가 까다롭더라고요~^^;; 그런데 워낙 곡이 매력적이어서 욕심을 냈던 것 같아요~ㅋ 곡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들리셨다니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유구무언은 뭐예요?ㅋㅋㅋ 무한반복 재생중이시라는 말씀에 그저 감동감동입니다~~ㅠㅠ 사실 이번 연주는 연습을 좀더 충분히 해서 좀더 깔끔하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칭찬 주시고 즐겁게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되네요.ㅠ 자꾸 게으름 부리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지난주와 이번주의 낙옆 색들이 점점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아쉬움 가득한 한 해가 지나가고 있어요. 시절과 딱 어울리는 선곡인데, 오카팬더님의 연주곡이라니 무척이나 새롭다 느꼈지요~^^ 절룩거리셨다지만 전혀 모르겠고요;; 많은 분들이 절로 낭만을 꿈꾸며 알콜을 고프게 하는 연주 잘 들었어요 ^^ 저는 노래도 그렇지만, 특히 맨 마지막 음을 힘을 줬다 절묘하게 빼며 조절하신 게 너무 멋지게 들리네요!!
그러게요~ 정말 한 주 사이에 점점 초겨울의 스산한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아쉽게스리~ㅠ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실감이 덜컥 든달까요ㅠ 곡 자체가 이 쓸쓸한 계절과 찰떡이기도 하지만 정말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 놓쳐버린 낭만이 너무 많아서 더 이 곡이 더 와닿았나 봅니다~^^; 사실 제가 트롯 곡들을 많이 듣지 않아서 잘 알지 못하기에, 이런 장르를 제대로 연주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 곡은 트롯곡 중에서도 색다른 절도있는 탱고 리듬의 매력과 최백호님의 깊은 연륜이 느껴지는 보컬, 그리고 트롯 특유의 느낌, 최백호님이 직접 지으신 노랫말에 담긴 애수, 쓸쓸한 정서 등이 참.... 굉장히 서로 이질적인 듯 언발란스한 듯 하면서도 너무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는 절묘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어서요. 굉장한 매력을 느껴버렸거든요.ㅋㅋ사실 그런 묘한 요소 때문에 표현에 더 고민이 많기도 했고요~; 나름 신선한 도전이었는데 즐겁게 들어주신 것 같아 무지 기분 좋습니다~^^♡ 특히 맨마지막 음 처리에 최백호님 보컬의 노련한 밀당의 느낌을 좀 흉내내서 불어보았는데, 너무 멋지게 들렸다니 행복하네요.ㅋㅋ디테일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첫댓글 좋은 가을날 이밤 아주 흠뻑 오카 또랑또랑한 소리 매료되어슴니다
늦은 밤 연주 올렸는데 야심한 시간에 들어주시고 일착으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곡이 워낙 멋과 낭만으로 가득한 멋진 곡이라서요. 제 연주는... 들을수록 부족하네요.ㅠ 그래도 매료되어 들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담에는 더 좋은 연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라란따 ~딴따 ~따라라~
오카리나로 밀당을 이렇게나 잘하시다니^^
낭만적이지 않은 저로선 이렇게 표현하구나하고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따라란따~ 딴따~ 따라라~
이거 뭐예요?ㅋㅋㅋㅋ혼자 빵 터졌잖아요~~~ 거기다 '낭만적이지 않은 저로선'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는 또 뭐예요. 푸하하~
하여간 정말 은근 엉뚱하고 귀여우신 백작부인님이시라는~♡ㅋㅋ
댓글은 너무 엉뚱하셨지만 밀당이 느껴지는 연주로 즐겨주신 것 같아 그저 감사할 따름이예요~^^♡
늘 기꺼이 귀기울여 주시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는 감사한 분이셔요^^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이 가을에 정말 낭만을 부르는 선곡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영상도 연주도 분위기 죽여요~~~~~ㅋ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생각하면 늘 떠올리게 되는 곡인 것 같아요~^^ 가사를 음미하다 보면 정말 나이가 좀 들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연륜이 깊이깊이 느껴진달까요?ㅋ최백호님의 보컬은 또 어떻구요~♡ 하아.... ㅋㅋ
원곡의 멋짐 충만한 감성을 따라잡기엔 한없이 부족하지만, 분위기 죽여주는~♡ㅋㅋㅋ연주로 들어주시니 완전 뿌듯뿌듯~ㅋㅋㅋ감사해요오오~~~~^^♡
크흐~ 최백호 곡 느낌 지대로 살아있네요.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송년회 때 이 곡 하시나요? ㅎㅎ
크흐~~ 최백호님의 느낌 지대로 살아있는 연주로 들어주신 건가요오?♡ 윽. 최고의 칭찬이네요. 감격.ㅠㅠ
으흐흐흐~~~~~ 저 잠시 터져나오는 흐뭇한 웃음 좀....ㅋㅋ감사합니다~~~^^♡
송년회때는...... 당연히~~~
다른 곡 해야죠.ㅋㅋ선곡은 그날까지는 비밀입니다~^^♡
많은분들이 이곡을 연주하셨고 저도 좋아해서 연습을 해봤는데 정말 이곡은 리듬을 제대로
타기가 까다로운 곡이더라구요ㅎ
여태 들어왔던 어떤 연주보다도 리듬을 완벽하게 타시네요^^
중간 중간 흘리는 음도 낭만적으로 들릴만큼 자연스러워서
감탄을 하며 들었습니다~^^
네~ 사실 너무 많이 사랑받는 곡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 연주하신 곡이라서 부담이 되기도 했었어요~^^;
소소한님도 좋아하시는 곡이군요. 아하하~;
사실 겁없이 덤볐다가 생각보다 오카리나로 표현하기 까다로워서 할수록 어렵더라고요~ 탱고리듬의 리듬감을 살려서 절도있으면서도 쓸쓸하고 애수에 찬 정서도 갖고 가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더라고요.ㅠ
그래도 소소한님께서 리듬을 잘 살린 연주로 들어주시고 낭만이 느껴지는 표현으로 들어주시니 더이상 바랄 게 없네요. 흙.ㅠ
감사해요~^^ 열심히 할게요~^^
낭만에 대하여 ᆢ
엇박의 리듬 타주는거ᆢ
정말 어려운곡이죠~~
전 ᆢ최백호님이 부른 노래만 생각하고 덤볐다가 심하게 버벅거렸었네요 ㅋㅋ
역시 팬더님은 호흡만으로도 이미 곡의 느낌에 빠지게 되네요~
짧게 튕기고 끌어당기시는 리듬에~
저절로 내몸도 리듬을 타게되네요~
절도있는 리듬터치~~
멋지고 감각적인 연주에~
흠뻑 잠겼다가 갑니다~♡
예~ 리듬을 살려 연주하기가 정말 꽤 까다로운 곡이었어요.^^; 최백호님은 어쩜 그렇게 자연스럽고 구성지게 리듬을 갖고 노시는지~ㅠ 가사에서도, 최백호님의 보컬에서도 연륜과 세월이 주는 깊이가 그윽하게 느껴지는 멋스럽고도 어려운 곡인 것 같아요^^;
내놓고 나니 좀더 연습하고 다듬을걸 하고 후회도 되고 부끄럽기도 한데, 그래도 멋지고 감각적인 연주로 들어주시고 즐겨주시니 일단은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네요~^^♡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또 채워나가는 걸로 하고 노력할게요~~
늘 아름다운 글과 섬세한 리뷰 주시고 따뜻한 응원 주시는 완전식품님께 사랑과 감사를요~^^♡
@오카 팬더 뭘 맨날 부족하다 그러십니꽈~~~!!
구름님 말씀처럼~
연말 송년회 연주곡으로 저도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아~~!♡♡♡♡♡
@완전식품 ㅋㅋ송년회 연주곡은 이미 다른 곡으로 정해서 연습중이라서요~^^
그런데... 송년회날 듣고나서 이 곡 연주보다 못하다 하심 어쩌죠?^^;;ㅋㅋㅋㅋㅋ
잘 준비해볼게요~ 감사해요~♡♡♡♡
@오카 팬더 오~~기대만땅~♡
@완전식품 어후. 아니~ 아니요~~ㅠㅠ
기대는 옳지 않아요.ㅠㅠ 아무 기대 없이 관대하게 들어주셔야 해요~~ 아셨죠?^^;;;♡
@오카 팬더 아니 ᆢ왜 기대하지 말라는거죠 ~~찌릿~!
더욱 기대만땅~~♡
무슨곡인지 넘 궁금합니당~~^^ㅋㅋ
@완전식품 아이참~^^;;;
섣불리 기대하셨다 실망하심 어떡해요.ㅠ
그냥 편하게 들어주셔요~ 아셨죠?^^♡♡
무슨 곡인지는 비밀요.ㅋㅋ
끊었던 담배와 꼬냑이 땡기는군요...
어둑한 조명아래 턴테이블에서 나오는 팬더님의 연주소리를 들으며
쇼파에 몸을 깊게 파묻은채로 꼬냑이 담긴 유리잔을 들고
담배연기 내뿜는 그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ㅋㅋ
ㅋㅋㅋㅋ끊었던 담배와 꼬냑이 땡기게 만드는 연주라니~♡ 엄청 강력한 연주였던 것 같아서 왠지 뿌듯(?)한데요~ㅋㅋㅋㅋ
사약 한 사발 마시게 만드는 연주에서 이제는 끊었던 담배와 꼬냑이라니~
진짜 이러니 제가 산타님의 댓글을 안 기다릴 수가 있나요. 예측할 수 없는 넘 신선한 이 리뷰~♡ㅋㅋ
일단 도라지 위스키를 함 마셔봐요. 가사에 나오는 도라지 위스키는 대체 무슨 맛일지 무척 궁금함.ㅋ정 못 구하면 그냥 저번에 갔던 깡다리 구이집에서 더덕막걸리나 마시는 걸로요.ㅋㅋ
@오카 팬더 옛날 싸구려 위스키죠
더덕막걸리 쵝오~~~
@산타 ㅋ그렇군요. 드셔보신 모양이네요. 역시 진정한 주당~ㅋ
더덕막걸리가 쵝오인 걸로요^^
저는 이 노래 아이유가 부르는 거 보고 완전 반해서 덤볐다가 가끔 흥얼거리고 있어요~
넘치지 않게 호흡 밀당하시는 것도 좋고, 노래하듯 들리는 텅잉소리도 참 좋아요! 오카팬더님이랑 친해서 기뻐요ㅋㅋ
ㅋㅋㅋㅋㅋ마지막 말씀에 완전 빵 터졌네요~~~~ 저도 이렇게 저랑 제 연주를 이쁘게 봐주시는 제비꽃님과 친해서 완전 기쁩니다~~~♡ㅋㅋㅋㅋㅋ
이 곡은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최백호님 버전이든, 아이유 버전이든 말이죠~^^♡ 우리가 세월 감에 따라 너무도 당연한 듯 놓쳐버린 많은 것들, 잃어버린 빛나던 청춘과 낭만에 대하여 이제 그립고 쓸쓸하게 느끼는 그런 나이가 되어서인 거려나요?^^; 어쨌든 정말정말 멋진 곡이지 뭐예요~♡ㅋ
제비꽃님이 주신 구체적인 칭찬(넘치지 않는 호흡의 밀당, 노래하듯 들리는 텅잉소리ㅋ) 다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감사해요~ 더 좋은 연주 하도록 노력할게요~^^
제비꽃님 연주도 빨리 듣고 싶어요~^^
끊을곳은 확실히 끊어주고
연결한 곳은 확실히 멋스럽게 연결해주는 놀라운 센스세요~~^^
저도 이곡 슬쩍 불어봤었는데 요렇게 깔끔하게 리듬 풀어내기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이 멋진 연주를 라이브 선공개로 듣는 쉽게 얻기 힘든 특권을 누렸네요~~ㅎㅎ
훌륭한 연주는 다들 알아보시고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네요~~~ 저도 슬쩍 박수 얹어봅니다..^^
이 곡의 생명인 독특한 리듬감을 살리기 위해 텅잉을 어찌 해야 할지 했던 고민들이 감성오카님 말씀에 보상받는 듯해 뿌듯하네요.ㅋㅋ
깔끔하게 이 곡의 리듬을 잘 풀어낸 걸로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라이브 선공개~^^;; 가끔 모임 나가서 연습하다가 완전 필 꽂혀서 집에 와 좀더 다듬어서 녹음까지 욕심내게 되는 곡들이 있더라고요~^^
암튼 보태주신 박수와 칭찬에 힘 얻습니다. 감사해요~^^
우와~~
이곡 리듬 어려워서 생각도 못해보고 있는데
어쩜 이리 표현을 잘하시나요?
오카팬더님 정말 연주 잘하십니다.
곡이 착착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멋져요~멋져요~!
안녕하세요? 새벽송님^^ 오카클럽에서 뵙는 것도 넘 반갑고, 연주로 새벽송님께 칭찬댓글 받는 건 처음인 것 같아 저 무지 뿌듯하답니다~ㅎㅎ
이 곡이... 정말 하면 할수록 리듬을 살리기가 까다롭더라고요~^^;; 그런데 워낙 곡이 매력적이어서 욕심을 냈던 것 같아요~ㅋ
곡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들리셨다니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유구무언 무한반복 재생증
유구무언은 뭐예요?ㅋㅋㅋ
무한반복 재생중이시라는 말씀에 그저 감동감동입니다~~ㅠㅠ
사실 이번 연주는 연습을 좀더 충분히 해서 좀더 깔끔하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칭찬 주시고 즐겁게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되네요.ㅠ 자꾸 게으름 부리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캬~
뿌연 담배 연기 속에 진한 막걸리 생각이 나는...
구성진 연주에 잠시 눈감고 감상해 봅니다~~^^
캬~~
이 감탄사 너무 좋은데요?♡ㅋㅋㅋㅋ
감사해요, 김승재님~^^
뿌연 담배연기 속에 진한 막걸리~
그런 구체적인 이미지까지 떠올려주실 정도로 생생히 즐겨주시니 넘나 감사하네요.ㅋㅋ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아~~~^^
지난주와 이번주의 낙옆 색들이 점점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아쉬움 가득한 한 해가 지나가고 있어요. 시절과 딱 어울리는 선곡인데, 오카팬더님의 연주곡이라니 무척이나 새롭다 느꼈지요~^^ 절룩거리셨다지만 전혀 모르겠고요;; 많은 분들이 절로 낭만을 꿈꾸며 알콜을 고프게 하는 연주 잘 들었어요 ^^ 저는 노래도 그렇지만, 특히 맨 마지막 음을 힘을 줬다 절묘하게 빼며 조절하신 게 너무 멋지게 들리네요!!
그러게요~ 정말 한 주 사이에 점점 초겨울의 스산한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아쉽게스리~ㅠ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실감이 덜컥 든달까요ㅠ
곡 자체가 이 쓸쓸한 계절과 찰떡이기도 하지만 정말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 놓쳐버린 낭만이 너무 많아서 더 이 곡이 더 와닿았나 봅니다~^^;
사실 제가 트롯 곡들을 많이 듣지 않아서 잘 알지 못하기에, 이런 장르를 제대로 연주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 곡은 트롯곡 중에서도 색다른 절도있는 탱고 리듬의 매력과 최백호님의 깊은 연륜이 느껴지는 보컬, 그리고 트롯 특유의 느낌, 최백호님이 직접 지으신 노랫말에 담긴 애수, 쓸쓸한 정서 등이 참.... 굉장히 서로 이질적인 듯 언발란스한 듯 하면서도 너무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는 절묘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어서요. 굉장한 매력을 느껴버렸거든요.ㅋㅋ사실 그런 묘한 요소 때문에 표현에 더 고민이 많기도 했고요~;
나름 신선한 도전이었는데 즐겁게 들어주신 것 같아 무지 기분 좋습니다~^^♡
특히 맨마지막 음 처리에 최백호님 보컬의 노련한 밀당의 느낌을 좀 흉내내서 불어보았는데, 너무 멋지게 들렸다니 행복하네요.ㅋㅋ디테일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