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죄와의 전쟁 (출2-147) 2023년 8월 30일(수요일)
찬양 : 마귀들과 싸울지라
본문 : 출33:1-6절
☞ https://youtu.be/H73wf7PVr4k?si=Z6hsPswlneLsX44B
영적전쟁 3일째이다. 어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놀라움을 깨달았다. 이 영적전쟁을 3개월 전부터 준비케 하셨기 때문이다. 갑자기 라마나욧에 중보기도의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중보기도 세미나를 계획하게 하셔서 이미도 전쟁 준비를 완벽하게 하셨던 것이다. 얼마나 치밀하게 우리의 대장되신 주님이 준비하셨는지 감사한지 ~
어제 저녁 기도하며 영적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사단이 내게서 빼앗아 간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자원 모두를 빼앗겨 버리고 있었다. 이렇게 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름이 돋았다. 주님 ~
영적전쟁 3일째 어떤 은혜로 인도하시며 영적 세력들과의 전투를 벌이게 될지 이제는 긴장에서 기대로 바뀌고 있다. 어제저녁 창밖에 비춘 무지개가 마지 영적 전쟁의 승리를 예견하여 보여준 것처럼 보였다.
오늘 상반기 회계감사가 있다. 다음주 개강하는 목회사관학교와 중보기도 세미나 준비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금주간은 오직 하나 영적전쟁터에서 사단과의 싸움을 싸운다.
어제 전쟁을 치르며 새롭게 깨달은 것은 영적 전쟁터는 구체적 대상과 전신갑주를 입은 준비와 집중력에 반드시 영적전쟁을 치르는 군사 즉 대장되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생각해 보니 그동안 전쟁만 치르고 그곳에 승리자로 서서 전리품을 챙기고 그곳을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구체적인 승리자로 서 있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님 ~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오늘 본문은 모세의 2차 중보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언약의 땅에 인도하도록 하시면서 자신은 함께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3절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목이 곧은 백성인즉>
죄의 위험성을 깊이 묵상케 된다. 하나님앞에 죄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새삼 깨닫는다. 모세가 자신의 생명을 걸고 2차에 걸쳐 중보기도를 했지만, 3천의 사람이 죽고, 전염병이 돌았음에도 하나님은 함께할 수 없다고 하신다. 분명 모세의 중보기도를 통해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시는데 천사를 보내셔서 인도하고 하나님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모세와 백성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자 하나님은 여지를 두신다. 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라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공의로우신 분이 분명 그렇게 하셔야 하는데 백성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슬퍼하고 있으니 여지를 만드신다. 이것이 심판중에도 그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내가 한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라>
분명 하나님의 심정은 한순간도 그들과 함께할 수 없으시다. 죄가 이만큼 엄청난 위험함임을 깊이 묵상케 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이 바로 이것임을 이 아침에 깊이 묵상한다. 주님 ~
그러나 모세의 중보기도를 기억하시고,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슬픔을 보면서 하나님은 장신구를 떼어 내고 기다리라고 하신다. 죄를 사하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겨운 것인지 ~
오늘 우리의 완전한 중보자되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더욱 더 깊이 깨달아진다.
영적전쟁 3일째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내 안에 그리고 라마나욧선교회 안에 사단이 틈을 타 진을 치게된 죄악에 대한 치열한 속죄의 과정을 살피라고 하신다. 이 하루 나와 라마나욧선교회 안에 있는 모든 죄악을 철저히 살피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자.
이 찬양이 고백된다.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 걸음씩 나가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
주님 ~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실로 주님의 보혈로 저와 라마나욧선교회안에 있는 죄악을 씻어 주소서. 성령 하나님 아둔한 종이 어떤 죄악이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깨닫게 하셔서 내 안에 있는 죄악이 무엇인지를 살피게 하시고 그 죄악을 철저하게 씻어 주님의 거룩한 자로 서서 이 영적전쟁을 승리케 하소서. 한 사람도 심판당하지 않게 하소서. 리더인 저의 잘못이오니 주여, 이 종을 용서하소서.
* 긴급 중보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28일(월요일)부터 라마나욧선교회를 통해 행하시는 주님의 뜻을 가로막는 모든 사단의 세력들과의 전면전을 펼칩니다. 다음세대가 그리스도께 돌아올 길을 만드는 사역에 도둑질하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단의 역사를 알아채고 전쟁을 선포합니다. 모든 도적질 당한 것과 죽은 것을 회복하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역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28-9/2일)
<영적전쟁을 위한 중보기도 제목>
1. 여호와의 편에 서서 하루 1시간 기도할 일꾼 100이 동참케 하소서
2. 우리 안에 있는 죄악을 성령님 알게 하사 거룩한 종으로 무너진 곳을 막아 서게 하소서.
3. 플렛폼 개발과 젊은 세대 사역을 통해 이루려는 하나님의 꿈을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소멸시키소서.
4.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시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승리케 하소서.
5. 박정제 목사와 팀원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우리의 대장되신 주님을 따라 온전한 순종으로 행하게 하소서.
6.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이 땅에 부흥을 이루는 사역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7. 라마나욧선교회에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