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6.25 한국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기까지 만 3년 1개월 2일간 계속된 전쟁이었다.
6.25전쟁은 민족전쟁인 동시에 '침략전쟁'이며 '이념전쟁'의 성격을 내포한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金日成(1912~1994) 북한정권이 남북한 내부의 민족갈등 속에서 한반도를 무력으로 통일하려고 구상한데서 비롯되고 또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의 한국정부를 타도하고 대신 통일된 공산주의국가 수립을 목표로 하여 개시된 전쟁이었다.
초등학교때 겪은 6.25 한국전쟁 74년 전의 그 비참했던 전쟁의 참상(慘狀)이 영화처럼 선하게 떠오른다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으로 불리는 6.25전쟁은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우리 민족의 뼈아픈 역사다. 약 3년간 이어진 전쟁은 국군과 유엔군을 포함해 178,569명의 전사자와 555,022명의 부상자, 28,611명의 실종자와 14,158명의 포로와, 민간인 사상자 100만여 명, 전쟁 고아 10만여 명과 1천만 이산가족을 남겼으며, 74년이 지난 지금도 과거의 역사가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은 13만 8000여 명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12만 3000여 구의 시신은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조국 산천에 묻혀있다. 국방부가 지난 2000년부터 유해 발굴을 시작해 시신 10,967구를 찾아 냈지만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지난 5월 14일 기준으로 164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공산측의 피해는 더욱 커 북한군은 29만4천명이 전사하고 부상 22만6천명, 포로 11만2천명등 모두 63만2천여명이나 되고 중공군은 전사 18만4천명, 부상 71만6천명, 포로 3만1천명등 93만1천여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天下雖安 (천하수안) 천하가 비록 편안하여도 忘戰必危 (망전필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有備無患 (유비무환)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다. 6.25사변과 유사한 사변이 다시 재발하지 말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6.25 한국전쟁 74주년 자유와 국토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참전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모든 참전장병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헌시(獻詩)
"아아 6.25"
6월 어찌 잊으리까.
나 어릴 때 그 날의 피바람 나는 보았네.
반세기 피 흘린 역사 나는 다시 보았네.
6.25 민족의 비화 삼천리 지옥의 강산 조국은 울었네.
민족의 수호천사(守護天使) 젊음 불태운 호국영령(護國英靈)들이여.
당신들의 위대한 죽음 나는 지금 말하리라.
민족의 뜨거운 가슴 당신 기억하고 울지 않는다고 나는 말하리라. -장수남-
🛩6.25 전쟁의 참상💥 https://youtu.be/9Na25SmohnU?si=222OoahY9xnX5Xd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