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고 싶다."
"잠들기 전에 다 될대로 되라는 생각도 들지만 조국의 장래를 생각하면 그럴 순 없다."
"중앙집중도 사실이고 지방분산 미흡도 사실이다."
"국민과 약속을 정치지도자는 지켜야 한다."
이명박은 CEO 경험상 행정수도 이전이란 어불성설이다.
박근혜는 정치적 결정이란 절대선이 아니라 다수결이고 그게 자유민주국가의 최선이다.
이명박은 왜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아야만 한다는 말인가?
왜 될대로 되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가?
개인적으론 안타깝다.
이명박은 양심적인 애국자일 수 잇으나 정치지도자는 아니란 말이다.
CEO경험상 행정수도 이전은 다수결이나 지방분권이란 도구적인 개념보다 상위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는 생각일거다.
그러나 정치는 다르다.
왜 총대를 메고지 하는걸까?
애국의 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첫댓글 잘 못 된 것을 과감하게 잘 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용기다.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도 과거에 결정한 것이니 기어이 해야한다는 논리는 아주 잘 못된 생각이다. 정치는 국가 이익을 위해 잘 못 된 것을 고치고 올바른 길을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훈하도 4대강 사업도 해야하고 세종시같은 미친놈의 미친 공약으로 시작한 잘 못 된 것을 깊이 검토없이 국회가 동의한 것이 잘 못이라면 이제라도 고쳐서 하지 말아야 한다. 노무현처럼 미친 놈이 한 짓을 방치하는 것을 미친 짓이다.
파란원고지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세종시는 대선도중 대통령당선이 불확실하자 충청표를 의식한 즉석 떡볶이 같은 것이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노무현의 등장 자체가 우리에게는 불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