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한가로이 오수를 즐기구 있더니
우리집 개냥이는 밭에 까지 졸졸졸 ㅎ
밭에 가는데 따라올래? 가자"했더니
졸졸 따라 옵니다.
따라오다가 저랑 멀어지면 않보인다구
냥~~냥 떼두 씁니다.
그럼 어서와"오면되지 하구 저두 냥이와 대화해요 ㅎ
밭까지 따라와서는 이러구 우리 옆에 있어요.
백도라지 싹이 먼저 심은 곳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잡풀두 같이 나오니 제거해야 어린 도라지싹
풀에 치이지 않구 삽니다.
지난주는 안골밭에 하구. 어젠 여기 하다가 말았죠.
이게 어린싹 살리려구 하는 일이라
하세월해야 하는 일이랍니다.
가까이 않찍으면 눈에두 보이지 않쥬? ㅋ
밭고랑에 철퍼덕 누워서 우리 처다보며
지는 즐기구 있어요.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 ㅎ
첫댓글 ㅎ
정겹네요~~~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 ㅎ
풀좀 뽑으라 하세요 ㅋ
너두 풀뽑아 했더니 눈만 끔벅끔벅요 ㅎ
@곽은영(횡성) 넘
귀여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이금숙(서울) 네.님두 행복하세요
오늘은 비온데서 밭에갔다가
하우스 문만닫구 왔네요.
쥐 잘 잡아내는 것도 농사에 엄청 큰 보탬이죠.
네.냥이 덕분에 집근처엔 쥐가 없어요
@곽은영(횡성) 가끔 두더지두 잡아요
우리집 냥이 상팔자 중의 상팔자
안방 돌침대 한가운데 주무시고 계십니다 ㅋㅋ
얘 팔자가 넘 부럽습니다 ~ㅎ
좋은덴 먼저 알죠
실내에서 기르는가 봅니다
@곽은영(횡성) 행여 나갈까 단속합니다
집고양이 이니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16 13:20
네.지금은 비온다구 현관안에서 애교중입니다 ㅎ
집사가 일 잘하나 못하나 감시하는 것 같아요. :D
ㅎㅎ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