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시작되는 대표적인 축제인 광양
매화 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가 막을
내리고 이제 점점 위쪽 지방에도 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다,
산수유 축제의 대표적인 이천 산수유
축제가 3일전 기후 관계로 꽃이 만개 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감------
오늘은 (3/27일) 이천 백사면으로
향한다,
산수유는 매화와 함께 일찌기 피기 시작하여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이마을에는 수령이 500년 가까이 된
나무로 부터 총 1만7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있다,
오전11시무렵 마을앞 주차장 은 만차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인사 드리것 시유 ~~ㅎㅎ
마을 내에있는 아담한 사찰 조계 종단 영축사 이다
몇년전에 왔을때 보이지 않던 구층석탑,
부처님 전신 사리를 모시기 위해 건립 하였다 한다,
붉게 익은 산수유 축제가 가을에 개최된다고 하는데 날짜는 미정,
그므렵 다시금 올수있는가는 지금으로서는 알수 음따,
군락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육과정,
그옛날 중종때 조광조를 따르던 남당 엄용순 이
기묘사화의 난을피해 이곳으로 낙향을해 그와 뜻을 함께한
5명의 선비와 함께 육과정 이라는 정자를 짓고
느티나무와 산수유 나무를 심은 것이 마을의 시초가 되였다 한다,
산수유가 만개 하였지만 꽃이 잔잔하여 그리 화려하지는 못하다,
모두들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분주하다,
다양한 감성을 머금은 포토존 들이 도처에 위치해 있다,
이런 스폿들을 하나 하나 찾아 이쁜 사진을 찍는것도
강렬한 추억의 일환으로 적용 하지 않을까?
산수유는 선비들이 심었다 하여 선비꽃 이라고 불렸다 한다,
돌아 내려오는 쪽, 분위기 있는 돌담길을 택하여 본다
이러한 옛 모습이 좋다
그런데 이제는 마을 입구 쪽으로 전원주택 들이 많이 들어섰다
신축중인 곳들도 있공, 쪼께 옛모습이 사라지 는것 같습띠다,
동네와서 辛 간짬뽕에 파뚜 국물이 없는 볶음식,
메움다 4단계가 있는데 제일 순헌늠 인데도 입안이 얼얼하다, 그라도 묵을만 혀유~~ㅎ
첫댓글 중부지방에도 꽃소식이 들려오네요.
산수유,목련,개나리도 피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가득하시와요~~~
꽃샘 추위로 인해 꽃들이 개화 시기가
모두 늦추어진것 같습니다,
올 봄들어 처음 꽃구경 혔구먼유,
잘 봤습니다 산수유 꽃도 정말 이쁘네요! 요즘 날씨가 조금 애매~ 한지라 전국 각지의 꽃 축제들이 풍성하게 시작하진 못하였지만
얼른 꽃들이 활짝 폇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간짬뽕은 저도 정말 먹어보고싶은 비주얼이네요~^^
들쑥날쑥헌 날씨 관계로 각지역 꽃 축제들이
중구난방이 되여 버렸습니다요,
간짬뽕은 저의 동네에만 있는것 같은데
증말 멥습니다 ----
4단계로 묵었다가는 사망 이어유~~~ㅋㅋ
산수유 꽃이 흐드러지게 핀 멋진 마을이네요.
멋진마을 맞습니다요,
그런디 요때가. 절정이였고 이자는
땡쳐뿌렸구만유~~
아우토반님 안녕하세요
많은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그림자처럼 따라가도 될까요?
좋은곳 같이 동행해 보는것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는 여행을 할때는 주로 이곳 저곳을
돌아댕기는 편이라서 취향이 맞으 실런지요?
일단 칭구들 허구 모임이 있을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거진천 께서도 좋은자리 있으면 초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