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양양 하조대 여행사진 동영상
착한 아내 Saxophone Version - 이한중
강릉 오죽헌 (보물 제165호)
강원 강릉시 율곡로 3139번 길 24 (우) 25465
지번죽헌동 177-4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 초기의 별당건축.
오죽헌의 뜻은 "오죽헌" 까마귀 "오"자와 대나무 "죽"자를 써서 오죽헌이며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많이 자라나서 이런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문성사
오죽헌 주변에 있는 문성사,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썼다
오죽헌
오죽헌 사랑채, 기둥의 주련글씨는 추사 김정희가 썼다
보물 제165호.
이 건물은 1452년(문종 2)에 등제하여 대사헌까지 지낸 최응현(崔應賢)의 고택에 딸린 별당으로,
1536년(중종 31) 이이가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다.
평면구조는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된 일자집이며 대청·온돌방·툇마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이가 태어난 방은 몽룡실(夢龍室)이라고 한다.
커다란 장대석으로 쌓은 단층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을 창방으로 결구했으며,
기둥 위에 주두를 놓고 익공으로 처리한 이익공집이다.
앞면에는 띠살창호를, 옆면에는 골판문을 달았으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이 건물은 한국주택사에서 현존하는 유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방과 대청으로만 구성된 별당만 남아 있고,
본채가 없어 조선 초기의 주택구조를 알 수 없는 것이 유감이다.
출처 : 다음 백과
양양 하조대
강원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 (우) 25047
지번 현북면 하광정리 산 3
영상 : 하조대 정자, 하조대 애국송
일대는 암석해안으로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고려말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 은둔하며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는 혁명을 꾀했고
그것이 이루어져 뒷날 그들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했다는 설과,
하 씨 집안 총각과 조 씨 집안 두 처녀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인해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다.
조선 정종 때 정자를 세웠으나 현재는 바위에 새긴 하조대라는 글자만 남아 있으며,
근래에 와서 육각정이 건립되었다.
하조대해수욕장은 수려한 경치를 배경으로 약 4㎞에 걸쳐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조대 앞에는 등대가 있어 그 일대 항해에 불을 밝혀주고 있으며,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하조대 애국송 -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
출처 :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