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다라를 접했을때 뭔지 모를 이끌림이 있었지만
워낙 끈기없는 나로선 엄두조차 못내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이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면서
나에게 보다 특별한 의미부여를 하는
새로운 습관을 유지하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어디선가 태교의 일환으로
만다라 컬러링이 좋다 는 내용을 접한뒤
어렴풋이 접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처음엔 잘해보겠다는 일념에
하나씩 하나씩 해보았지만
생각만큼 예쁘게 만들긴 어려울듯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남편이 어느샌가
빈칸을 하나씩 하나씩 채우기 시작했다
그걸보니
뭔지 모를 뿌듯함 또한 내안에서의 힐링 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기회로 꽝손인 저와 금손인 제남편과
하나씩 힘을 모아 작품을 만들고
이래서 태교에 좋은가 하는 느낌을
받고
그림을 완성하며 집중을 하고
하나씩 완성하는 내모습이 왠지
대견하기도 하고 뿌듯하다
이번작품은 따로 액자로 만들어 의미부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했다
작지만 누군가에게는 큰의미로 다가오고
생활에 접목이 가능하다^^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마지막으로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그것을 또다른 놀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희화화 하는 것은 어떨까
잠시 생각해 본다
여러 문향이 있지만
빨리 채워가기보다 한작품씩 마음의 염원을
외치며 채워갈 생각이다
첫댓글 예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