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죠~
누가 내보낸것도 아닌데 열심히 볕으로 다녔지요~
1월부터 30분 1시간 늘려가며 걷기했는데 요즘은 기본 2시간은 넘어요.
4월부터 운동복을 얇은것으로 바꿔입고 배낭에 물을 넣어 나가기 시작했어요.
단벌로 매일 빨래를 해서 같은복장으로 다녔지요.
어느날 빨래를 개다보니 옷색이 좀 이상하네요.
뭘까? 고민됐는데 옷 색이 바랜거였어요.
배낭매고 다녔더니 그자리만 색이 조금 남았네요.
볕이 이렇게나 쎄요~~
요사진이 옷 구입했을당시 색이에요.
5년쯤 된것인데 몇번 못입고 보관했었죠.
이렇게나 이쁜옷이었는데. ㅠㅠ
올해 입기시작할때 핑크색이었는데 다 날라가고 이런색이 되었습니다 ㅠㅠ 어깨 배낭자국 보이시죠.
첫댓글 그동안 운동 열심히 다녔군요.
선물로. 비타민 D를 흠뻑 받아 건강해졌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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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얼굴을 왜 가리셨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