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느 조용한 마을 뒷담에 하귤이 매달려있네요
외돌개와 할매바위
--- 지난주 제주여행중에 한컷 ---
오늘따라 유난히 봄을 타나봅니다
감기약을 먹어선지 나른한듯..봄꽃에 취한것같기도 하고 말이죠
겨우내 생각했더랬죠
그래 이쁜 봄이 오면
자전거 하이킹도하고......트래킹도 하고......사랑도하고......이건아닌가? ㅋㅋ
그런데
그저 봄은 봄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그립고 서글프고 아련하고 우울모드로
이 찬란한 햇살속에 가려져
그렇게 흘러갑니다
목요일은 모처럼 한잔 하는날로 만들분들
콜~~~
행복하고 상냥한 봄날 되세요
첫댓글 자~~ 모두 커피 한잔하시죠! 전 부드러운 블랙...
나도 한잔 콜 ~ ~..ㅎㅎ
난 아주 진한걸루...^^
금연중이라 커피 먹지말라 했는데 보건소 아지매가....우짜나?
보건소엔 아지매가 없는데 생과일집으로 잘못가셨나봐요ㅋㅋ 걍 커피 마셔요
제주도 올레 코스 계획하고 있는데 한번 더 가볼라우?
주말에 잡아...ㅋ
주말엔 뱅기값이 비싸드라! 인천에서 배타고 갈까??
그야말로 나른한 봄날이네요...저는 냉커피 한잔~^^ 벌써 찬게 땡기네욤..ㅎ
울 하루님의 날씨도 나른.......그래도 마음은 냉커피처럼 청명~~
귤처럼 시큼하고 상큼한 울 님들 되셔요..^^*
띠엄님두요.~
천혜향처럼 달콤한 울님들 되시고 계시져~~!
언제 보아두..돌담길은 고향처럼 아늑하구 친근감이 ~~~^^
외암리 민속마을이 생각나네요.... 느릿느릿 산책했던 날
어제 정모때 못봐서 서운했는데.... 제주도 다녀왔나 보네요...난 5월에 가족들과 가기로 날잡아 놨는데 ......표를 구하느라 무진장 애먹었어요!
어제는 즐거우셧죠~~^^* 5월의 제주는 너무 멋질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 얼굴뵙기가 힘드네요~~ 사진도 잘 안올리시궁.....
이쁘다요... 낯설지가 않는 서귀포 앞 외돌괴 참으로 서글픈 사연을 간직한 외로운 돌섬이지요... 유년시절 나주 찾곤했드랬는데....사진과 음악 감사요..
제주는 언제 봐도 한가롭고 목가적.....오늘도 해피한 하루^^*
주노형 전화번호찾다 다시 우울해졌어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