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기억하시나 모르겠군여.
저번에 컴터 고친다고 자서전 연재를 중단했었습니다(인기도 없었지만 ㅋㅋ)
스크린샷도 넣으면서 하려고 했는데 도무지 그 방법을 모르겠군요..
그래서 그냥 적어 볼럽니다~~
2004년 1월 1일 아침 7:00
울산숙소안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차: 엽때여?
수(수석코치): 아~~ 일어났냐? 오늘 새천년 새해잖아 오늘 선수들 구보 나갈때
같이 나갈래?
차: 그렇게 할깨여 우선 형들한테 7시 10분까지 정문앞에 정렬해달라고 해주세여
수:아라따. (전화끊음)
내이름은 차xx다. 작년에 울산의 구단주가 김정남감독을 해임시키고 cm의 최강자(
이런말 해서 ㅈㅅ)인 나를 데려왔다. 초반에는 모두 어색하고 나에대해서 궁금해
했지만 이제는 서로 서로 cm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말도 까고 놀정도다
작년 k리그와 fa컵 우승으로 인해서 구단과 서포터즈들이 나를 좋아한다.
우선 우리팀의 선수 명단이다
GK 권정혁 서동명 김영광 김호준 박종문 이정래
DC 조세권 홍명보 박진섭 최진철 김태영 이병근 현영민 유상철 송한복 변성환
임유한 조병국 김남일 이태유 강진욱 여효진 김진규 김현석 추운기 에디 이호
MC 전재호 보띠 박지성(임대) 윤정환 전경준 최태욱 양현정 이승엽
이호진(독일전 꼴의 주인공) 강기원 백승민 고차원 정경호
FC 마그노 이천수 이관우 김은중 도도 최성국 정성훈 최우석 박영덕
배문기 이진호
포메이션
*----마그노---도도----* 이천수와 보띠는 *까지 올라감
--------박지성--------- 로테이션
이천수--------------보띠 SB1 권정혁
SB2 박진섭
---------김남일--------- SB3 이병근
SB4 전재호
김태영홍명보유상철최진철 SB5 전경준
SB6 김은중
---------서동명--------- SB7 윤정환
이런형식으로 우승을 했었다.
2004년 여러 도박사들은 우리가 우승할것이라고 예상을 하기 시작을 했다.
차:(시계보고) 헐 혼잣말하다가 시간 다갔네 빨리 나가자
여기는 숙소건물앞 정문
선수들:차(이름)가 조금 늦네
차: 아 ㅈㅅㅈㅅ 잠깐 생각 좀하다가 ^^;
선수들: ㅋㅋㅋ 괜차나 괜차나 우리 우승시킬려고 생각했었겠지...
수:(호루라기 불면서) 자 빨리 가자 오늘은 산에 올라갔다가 오는것이다.
감독님도 자주 했으니깐 이제는 잘 따라 오니깐 사정봐주지 말고 올라와라.
(씽~~ 어제는 근근히 따라갔는데 오늘은 알배겼단 말이야~~)
모두들: 헛둘헛둘 울 산 현 대 우 승 하 자 (구호)
차: 헥헥 ;-.-; 에휴 더워라 남일이형 같이 가요
김(남일): 이제 내려 가니깐 빨리 가자.
수: (삐삐삑) 지금부터 5분휴식!!!
지금부터 선수들 모두 나한테 모인다...
이천수: 여기서 어떻게 하냐? 선수번호 지정해주는것 말이야 우리팀 선수들 번호
맞추려고 하니깐 힘드네...
차: 아~~ 그것은 선수번호에다가 마우스 오른쪽키 누르면 번호떠요^.^
이천수: 에휴~~ 모르것다 이따가 밥먹고 내방으로 들어와 남일이형도 모른다고
하니깐 말이야..
차: 잉? 유상철 아저씨랑 병국이 형한테 가봐야 하는데..
이: 그러면 이따 오후에 온나~
차: 네
수: 삐삐삑. 자 이제 2KM만 더가면 숙소에 도착이다 자 가자~~
숙소에 도착해서 아침밥먹으니깐 아침 8:30이다
이천수, 김남일,박지성: 병국이방으로 들어가자~~
홍명보. 조병국: 아~~ 왔냐? 그런데 왜 천수랑 남일이형 지성이 형도 오냐?
이,김,박: 왜 꼽냐?(홍명보한테는 같이 물어보려구요)
홍.조: 빨리 와서 앉어
스피커에서 삐유웅 소리가 들린다
수:지금부터 선수들과 감독님은 운동장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선수들: 에이~~ 18 왜 이렇게 중요할때만 부르는 거지?
감독 너먼저 나가라 나는 유니폼 입고 갈께
차: 예이~~
운동장(절라 넓다)
수:오늘은 연습경기을 하려고 이렇게 불렀다.
우선 오늘은 연세대와의 경기다.
차: 코치님 그런것은 제가...
수: 아 미안하다 아침연습할때 하던것 처럼해버렸네
차: 괜찬아여(수석코치 옆으로 비킨다)
자 오늘은 형님들과 아저씨들께 그냥 몸좀 풀라는 차원에서 경기를 주선했습니다
연세대는 30분후에 오니 몸좀 푸세요.
선수들: 알것다
30분후 모든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1화는 여기서 끝입니다
오랜만에 써서 잘 안되는 것 같네요 ㅋㅋㅋ
이것은 일정한 날을 안정합니다
예를 들어서 1월에서 바로 2월에서 넘어갈수도 있기때문에 주의를 바랍니다
ㅈㅅ합니다.
하지만 제가 게으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죠
카페 게시글
감독 자서전
울산의 영광을 위하여1
나르는 피그
추천 0
조회 1,327
04.03.02 15:49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기대할께요^^
감샤감샨
오홋 피그님 간만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