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올 때 ..🌷💕)
달은 찻잔 속에 떠 있고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황혼이 밤을 두려워 않듯
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
시드는 걸 생각지 않으리.
술 마실 때
취하는 걸 염려않듯
사랑이 올 때
떠남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
세월가는 걸 아파하지 않으리.
오늘같이 젊은 날은
더 이상 없네.
아무런 기대없이 맞이하고
아무런 기약 없이 헤어진대도
봉숭아 꽃물처럼 기뻐
서로가 서로를 물들여가리..♠
☕🌸.🐢.☘~☘~☘.🐢.🌸☕
🔯(신 현림 (詩)
'해질녘에 아픈 사람'~中..
첫댓글 글치요 가슴속에 담겨 있는 추억은 그냥 추억일뿐 가끔 꺼내 보는 것도 추억에 단면에 불과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님
감사합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오늘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봉숭아 꽃물 들이듯 그냥그냥 살리라 ㅎ
아름다운 시 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민이 님
감사합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오늘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