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jot down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나서.. ^^
세미나 하면서 내가 잘 못 들었나??? 애들도 그렇고 교수도 가끔 좃다운 한다고 해서... (아 쓰벌.. 이건 먼 말이래??? 속으로.. )
내 카투사 근무할 때도 욕을 배울 만큼 배웠고 속어도 사전 수준으로 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욕은 아닌것 처럼 들렸다 ㅋㅋㅋ.. )
여튼...
아.. 좃 다운은.. 이거 울 나라 "쌍욕" 하고 너무 비슷하고... (ㅋㅋ)
그리고 J 발음하고 Z 발음하고 G 발음하고... 내가 잘 구별하는것도 아니라서.....
들을때마다 대략 생각을 정리하다 ??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ㅋㅋㅋ ).. (귀찮아서 절대 사전 안찾아본다. ㅎㅎ)
근데.. 생각보다 자주 많이 등장하는데... 이거 머랄까? 좀 배웠다는 애들의 배운 사람만 알아 들을 수 있다는 어휘라고 할까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머랄까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배척?? 한다는 느낌 아님 무리를 만든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 내가 이네들의 교육시스템을 제대로 밟고 올라가지 않았으니 소외된다는 느낌을 받았었죠....... (살사도 강습시간에 배웠지만 쇼셜에서 추려면 정말 몸에 붙을 정도로 패턴이 되어야 하잖아요.. 머랄까.. 그 단어가 내 입에 붙질 않으니 써야 할 상황이 적절한지도 모르니 쓸 수 없다고 생각되면서 그들과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되는...)
제가 살사를 오래 한것은 아닌데.. 이미 살사 문화에 젖었는지 모르겠지만 살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이해 할 수 없는 용어들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머랄까 예를 들어 당구칠때 당구 용어들 "삑사리~~" 머 이런거... 고스톱 칠 때 쑈당?? 머 이런거가 없다는 말하는것 같습니다. (아.. 내가 먼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미친나.. ㅠㅠ)
말이 어렵다거나 친근감이 없다면 그만큼 알아야 할게 많은것이고 아마도 그래서 살사에 더 친근감을 느끼고 있는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근데.. 요즘 떡 하니 하나 자리잡은게.. On1 On2 ㅎㅎㅎ.. 이게 그런 느낌이 좀 들더군요..... 해보면 별거 아닐 수 있겠지만
머랄까 에베레스트가 가장 높은 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산이 떡하니 자리 잡더니 이 산이 제일 높다고 하는 느낌입니다...
이 산만 잘 타면 될 줄 알았는데 다른 산도 타야 하나?? 이런 느낌요??
좀 고민도 되고 어찌 해야 할지... 좋은 셀파를 만난다고 그 산을 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셀파는 짐만 들어주고 길만 알려주는데그 산을 왜 타야 하는지 잘 모르겠으니까요.....
지금 제가 On2를 바라보는 마음이 대략 이렇답니다...
흐흐... 아. 글 졸라 못쓴다.. 에헤라디야.. ㅠㅠ
http://www.apple.com/hotnews/thoughts-on-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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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to serve their joint creative customers – Mac users buy around half of Adobe’s Creative Suite products – but beyond that there are few joint interests.
I wanted to jot down some of our thoughts on Adobe’s Flash products so that customers and critics may better understand why we do not allow Flash on iPhones, iPods and iPads. Adobe ....................................................
첫댓글 좃다운과 관련되서 많은 생각을 하셨군용 ㅋㅋ 근데 살사 정말 좋아하시나봐용 ㅋㅋㅋ jot down을 보고 온원온투를 생각하시다니.... ㅋㅋ
On2 이거 걱정 많이 되는데.. 지금 간신히 음악 듣고 1 5 박 찾는거 약간 되는데.. 온투는 다르잖아요.. 걱정이에요 쌤...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번 초중급 들으면서 살사 음악에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흥미 잃을까봐 걱정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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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찻집에 앉아서 달디 단 케잌 앞에두고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랄까요... 저랑 같은 생각인 예비 수강 생들 많을 겁니다. ^^
나 이거 보고 있으니까 회사에서 영문자료 찾아서 보고 있다고 PM이 칭찬했음.. ^^
하하...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