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7월 아산병원에서 CLL 진단받고 지금까지 경과관찰중이었습니다.
엊그제 정기검진 혈액검사 후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백혈구 수치가 10만이 넘어가서
보험이 되는 FCR로 항암을 하여야 하나 베이진의 브루킨사 임상시험(3상)이
있다고 좋은 기회이니 임상을 하자고 하여 임상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는거 같고 막상 임상하자고 하니 두려움이 앞서고 있습니다.
A : 자누브루티닙(브루킨사) + 손로토클락스 : (실험군) - 베이진사(주)
B: 베네토클락스(벤클렉스타) + 오비누투주맙(가싸이바) : (대조군)
두 조합 중 한 조합이 선정이 되어 임상시험을 한다고 하는데
흔쾌히 수락했는데 두려움이 많이 앞섭니다. 이러한 임상하시려 하거나 하신분 댓글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해외에 있어 이제 확인했습니다. CLL이면 FCR 보다는 임상하는 게 더 낫습니다. 자세한 건 찾아 보고 댓글 달겠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조금은 두려움이 덜어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