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040160) 선불식 AMI 시스템으로 개발도상국 시장 선점
종목리서치 | KB투자
3Q15 연결기준 영업이익 KB투자증권 추정치 부합
3Q15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억원 (+46.2% YoY), 영업이익 31억원 (+22.0% YoY)으로 KB투자증권의 추정치 (매출액 156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회하였다.
KB투자증권은 75억원 수준의 AMI 수출을 예상하였으나, 실적은 59억원을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마진율이 높은 AMI 수출이 기대를 하회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 기반으로 개발도상국 공략 강화
개발도상국은 환경 문제, 전력 효율화와 더불어 요금 미납과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온라인 선불식 AMI시스템을 개발하여 요금 미납과 도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온라인 선불식 AMI를 기반으로 가나, 남아공, 이라크로부터 선불식 시스템을 수주받았다.
가나는 2013년 수주받아 점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남아공과 이라크는 2015년 초 수주를 받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KB투자증권은 누리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으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EPS 1,339원에 Target Multiple 15.5X (코스닥 FWD 12M PER 16.5X를 5% 할인)를 적용하였다.
누리텔레콤의 2016년 EPS 성장률이 81% YoY로 코스닥의 21% YoY 대비 월등히 높으나, 코스닥 내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오와 소비재 산업의 Valuation을 감안하여 시장 대비 5% 할인한 PER을 적용하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53D4D5635BCC2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