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보경 박재우
길상사를 방문하면 제일 먼저 관세음 보살상을 제일 먼저간다.
나는 종교는 무교이다.
꼭 선택을 하라면 불교 쪽이 더 가까운 것으로 생각 된다.
길상사가 건립 당시에는 각 종교에서 종파를 논하면서
일반인이 인식하기로 밥그릇 싸움이 시사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시기에 법정 스님과 추기경 신부님께서는 화합의 장을 길상사에서 열어
종교계나 일반 일들도 많은 것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특히 정치인들에게도 좋은 메시지이었다고
생각 하나 일부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 성북동 중턱에 위치한 길상사는 예전 대원각 자리에 세워진 사찰이다.
옛 대원각을 그대로 보존하였고 전해지고 있다.
대원각 주인이었던 길상화 김영한 님에게
당시 싯가1000억 원이 넘던 대지와 건물을 시주 받아 1997년에 개원하였다.
또한 1997년 세워진 길상사는 역사는 짧다.
개원법회가 있던 날, 김수환 추기경이 개원 축사를 하였다.
2005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수녀님들을 초대하여
"길상 음악회"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의 종교를 뛰어넘은 만남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교수가 직접 조각한
관세음 보살상이 있어 종교 화합의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관세음 보살상은 길상화님을 천주교 성모 마리아 상을 접목한 작품이라고 사뢰된다.
사찰에 부처상 대신에 보살상을 상징은 우리나라 사찰 역사에는 없다고 사뢰된다.
추기경 신부님께서 모든 것을 다 버려도 법정 스님의 '무소유' 책 한 권을 간직하고 싶다.
라고 말하면서 종교의 이념을 넘나들게 하였다.
대한민국은 유일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단일 민족이다.
우리 모두가 조금식 양보하면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만들었으면 바램이다.
글의 분량과 나열 형식은 수필문으로 거리감이 있습니다.
2017.6.17. 길상사에서
사진제공 / 박재우. 아래 사진은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교수님께서 직접 조각한 작품입니다.
길상사 헛간(화장실) 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9D1415954575107)
첫댓글 '화합은 이러한 것이다' 라고 쓰신 것이네요.
우리 카페, 커피한잔의 여유방에서, 또 한번은 길동무 방에선가
길상사를 두어번 다녀 왔지요.
사진의 관세음 보살상도 보았습니다.
대원각의 주인이셨던 김영한님도 중생으로써 훌륭하시고,
김수환 추기경 신부님, 길상사 주지 법정스님,
수행자로써의 훌륭한 인품을 지니신 분들입니다.
서로 오고 감의 종교적 교류는 솔선적 화합이라고 봅니다.
각 종교마다의 섬기는 상의 특징이 따로 있는데,
성모 마리아상의 느낌을 닮은 관세음 보살상은
글쎄요. 화합은 좋은 일이지만, 불교로써의 정체성은요?
아무튼 잘 읽고 갑니다.
국가 사회 직장 종교 가정
그리고 케페에서도 화합의 장이 당연 필요하겠지요.
모두들 인지 하면서 등안시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로 사뢰됩니다.
하잔은 일들을 신경을 쓰고 하면 건강에 좋지도 않습니다.
그의 일들은 해운대 백사장에 모래알 하나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저가 길상사 개원 당시에 참석하였습니다.
관음살 보살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두 종교에서 이루어 놓은 것이라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고의 관점에서 조금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 해봅니다.
늘 수필방을 위해 수고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유유자적 하시며서 참 잘 하시고 있습니다.
수필방을 위해 태어나신 꽁꽃님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서울에 가면 길상사는 매번 들리고 합니다.
길상사에서 쓴 시와 수필이 조금 있습니다.
성북동 주변에 예술인들의 흔적도 살피고합니다.
난 다시 태어나면 스님의 길로 갈려고합니다.
혹시나 방시나 길상화 여인분 만날수 있기를 기대하면... ㅎ
좋은 아침입니다.
게시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며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그제 부터 공사현장에 나가서 종일 뙤약볕에 있었습니다.
얼굴이 홍당무우가 되었으면 어깨는 따금 거립니다.
이나이에 할일이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
오랫만에 보도본부의 소식 들었습니다.
곰내 선배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건강 하시죠?
수필방에서 자주 뵈지를 바람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창작소설. 독서토론란에
방문 하시어 보세요.^^
제가 소설을 연제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