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화 급보

[헉군]

Quintus 는 전쟁으로 소진된 로마의

국력을 일으켜 세우는데 매진하였다.

그는 로마에 머무르고 전쟁은 자기휘하의

뛰어난 장수들에게 일임하였다.

Quintus는 우선  Arretium 과 Rhegium으로

첩자를 보내 그들의 비밀을 빼오도록 했다.

첩자는 두 성에 모두 무사히 침투하였다.

Arretium으로 침투했던 첩자는 로마와의 거리가

멀지 않은 관계로 정보를 일찍 가지고 왔다.

Arretium은 규모가 중하위권 도시로 인구는 

약 2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성을 방어하는 군사는 약 800명 정도였다.

시간이 흘러 Rhegium으로 침투한 첩자도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그 결과를

Quintus에게 건네주었다.

Rhegium도 역시 중하위권 도시이지만 인구는

2000명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리고 수비군의 숫자는 아주 적은 600명 정도였다.

Quintus는 우선 방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Rhegium을 공략하기로 하였다.

그는 Phyrus를 무찌른 Gnaeus에게

Capua에서 신속히 병력을 충원한후

Rhegium을 향해 진군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Gnaeus는 그 명령을 신속히 접수하고

병력을 재편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Quintus는 Kingdom of Macedon의 수도인 Pella로

사자를 보내어서 무역협정을 맺고  서로의 지도를

교환하였다.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려가던중에 한가지 급보가

로마인를 흔들어 놓았다.

카르타고로 부터 온 사자가 원로원 회의장에서

그들의 저지른 일을 발표하였을때 장내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카르타고인들은 그 처형당한 용의자 두명이

모두 로마인이라고 전하였다.

로마 원로원은 그들이 로마시민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처형했다고 카르타고사자에게 항의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로마시민들은 카르타고행위에

분개하였다. 로마원로원도 이에 적극적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카르타고로 보낼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Capua에서 병력을 재편성하고 있던

Gnaeus는 모든 부대가 충원되자

Rhegium을 공략하기 위해 그의 군대를 움직였다.

[BERSERK_Neirijel]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사소한 태클을 걸자면,낭보라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는 뜻인데,문맥상으로 낭보보다는 급보가 맞을듯합니다.

[헉군]

아이고 죄송... 수정드러갑니다....ㅋㅋㅋ

[가우리무사]

이히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