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가 들려질 때 (막3-21)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찬양 : 주께 가오니
본문 : 막4:24-25절
☞ https://youtu.be/ZqONqMkrZno?si=rabT4c9ncW7JATZg
2박3일의 강사수련회가 은혜롭게 마쳤다. 다양한 주제로 나눈 이야기들과 그 어느 때보다 빡세다고 할 정도의 강행군을 한 수련회 ~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한다. 모든 일정을 짜고 이끄신 강사님과 참여하신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마음으로 함께하시며 후원해 주신 강사님과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좋은 날씨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오늘부터 웨이브리즈 플랫폼 담당자가 출근하여 새로운 시작이 일어난다. 주님 모든 시작의 자리를 인도하셔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서로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오늘 본문은 진리는 드러난다는 사실에 이어진 말씀으로 그 핵심은 그 진리를 듣는 자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한다. 24-25절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그러니까 이 말씀은 우리가 듣고 이해하는 것에 따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지혜가 결정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열심히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더 많은 지혜와 은혜를 받을 것이며, 반대로 무관심하거나 게으르게 듣는 사람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도 잃게 될 것이라는 경고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진리가 원래의 목적대로 세상을 비추도록 하려면 이 진리를 듣는 것에 최선을 경주해야 한다는 의미와 함께 이 진리를 제대로 듣지 못할 때 있는 것마저 빼앗기게 된다고 경고한다. 들어도 되고 듣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진실로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간절한 태도, 그 진리를 이해하고 그 진리를 내 삶의 등불로 비추며 세상을 살아내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연 오늘 내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오늘부터 웨이브리즈 플랫폼이 새로운 시작을 이룬다. 이 새로운 시작에 진리를 들으려는 그리고 그 진리로 세상을 비추려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느냐고 주님은 물으신다. 주님이 진단하시는 말씀의 청진기에 내 마음이 떨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리의 등불을 들어 비추어야 하는데 과연 나는 어떤까?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긴다고 했는데 ~
분명 오늘 말씀은 진리가 무엇이고 그 진리를 어떻게 삶으로 드러내어 세상을 비추게 할 것인지에 대해 간절함을 갖고 나아가라는 말씀이다.
나의 간절함이 새로 시작하는 담당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위해서는 따뜻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진리가 따뜻함을 잃어버리면 그 빛은 상대를 힘겹게 하고 결국 그 빛에서 돌아서게 만든다.
진리는 상대를 헤아리는 도구가 아니라 상대를 구원하고 함께 참여케 하는 위대한 친절한 팔이다. 내가 고백한 말이지만 공감이 된다.
그렇다. 진리를 듣고 이해하는 사람은 더 많은 지혜와 은혜를 받게 되어, 그들이 하나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진리를 전파하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중요한 사실은 진리가 사람들을 배척하거나 평가하는 도구가 절대 아니란 것이다. 진리는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함께 참여하게 하는 친절한 팔이며, 주님의 품이란 사실이다.
오늘 하루 내게 들려주신 진리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새로운 출발이 주님의 품처럼 따뜻하여 새로 출근한 직원과 함께 포근하고 행복한 하나님 나라의 출발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 저는 이 진리의 그 포근하고 친절한 팔과 품을 보여줄 힘이 없습니다. 나의 친절한 팔이되신 주님 오셔서 저로 주님처럼 친절한 팔이 되고 주님의 품이 되어 이 진리로 세상을 비추는 거룩한 나라가 출발되게 하소서. 나로 그 진리를 듣는 일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며 듣게 하사 새로운 출발인 우리 웨이브리즈 플랫폼이 그런 나라를 세워가는 출발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진짜 목사가 세워지는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가 세운 틴케이스 공간이 소중히 쓰임받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
8. 충주 라마나욧이 세워지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
첫댓글 진리로 세상을 비추는 일에 웨이브리즈 플랫폼이 귀하게 쓰임받게 하옵시고,
라마나욧 선교회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