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103년 신년 법문 노래 - 원래 마음
23일 밤. 저녁을 먹고 내일 법회 성가 반주할 곡을 작은 교무님에게 물으니 문자로 보내왔는데 신년 법문 노래가 들어있다.
‘원기 103년 법문 노래? 악보가 없는데 어떻게 하지?’
총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으니 아무리 찾아도 없다. 교무님께 악보 메일로 보내주라고 하니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단다. 잠시 후 메일로 보낼 수 있겠다고 하여 확인하여 뽑았다.
악보를 보고 연습을 하고 있는데 최선각원무가 전화를 해왔다.
내일 법회 때 불러야 하는데 어떻게 불러야하는지 모르겠으니 노래를 만들어서 메일로 보내 달라고 한다.
음악 담당 이필우도무에게 내일 법회 때 불러야 하는 원무님이 있어서 그러니 노래 좀 만들어서 보내 줄 수 있겠냐고 하니 지금 작업해서 총부로 보내면 인터넷 담당 교무님이 ? 변환시켜서 총부 홈페이지에 올린 단다. 아무튼 되는 대로 해서 주라고 말하고 내 메일과 최선각 원무의 메일 주었다.
그런데 노래는 누군가 노래를 불러서 녹음을 하거나 동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밤 중에 노래를 불러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연습하여 녹음해서 보내는 것이 낫겠다고 싶어서 연습을 하는데 자꾸 틀린다. 여러 번 연습을 반복하고 연습하여 1옥타브 낮추어 불러 녹음하여 보냈다.
최선각원무에게 보내고 난 뒤에 교당에서 성가부르는 교도님 세 분에게도 보냈다. 그 중 한 분이
‘내년에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 법회 때 부른 답니다.’
24일 아침 폰을 켜보니 이필우도무에게서 메일이 와 있었다.
밤새 작업하여 올리느라 고생 많이 했을 이필우도무가 고맙고 또 고맙다.
24일 결산 법회전 원기 103년 신년 법문노래를 연습해 보았지만 부르는 사람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 다음에 부르기로 하고 다른 성가를 불렀다.
첫댓글 고민하면서 해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