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99340C455BA82C5D24)
청평역에서 터미널로 이동하며.. 터미널에서 현리행을 환승하려 했으나
현리에서 또 다른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부득불 대체 산행지를 선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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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D4403B5BA80BB206)
준비한 지도가 없기에 옛 기억만으로 능선 진입과 첫 트임 점에서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D55375BA80CC008)
![](https://t1.daumcdn.net/cfile/blog/99E8AA3B5BA80BB402)
이분들 시그널이 있다면, 둔덕이 아닌 봉우리 정상이 확실하고
누군가 조성한 사스래나무를 바라보며 자작나무를 떠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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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B3D93B5BA80BB603)
안부를 통과 오른 벙커에서 모처럼 챙겨 온 막걸리 한 잔 음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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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8AAC405BA80BB806)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38F445BA82D212C)
전위봉이자 산불초소가 있는 데크 전망대 도착, 조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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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C50D485BA82DEF2D)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B8D4B5BA82E2B2A)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065375BA80D5901)
좌향, 삼악산과 전방에 폭산- 용문산을 최대 당겨보고는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88E375BA80D5A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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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8B30355BA80E8D08)
사방이 막힌 깃대봉 정상은 4년 7개월여 만에 네 번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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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27CF355BA80E8E09)
재미로 사면치 기에 잠시 몰입해보지만 쓸만한 넘은 못 봤고
등산로 좌측 바위에 올라보니 쉬어갈 만 하기에 새참 휴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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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255F435BA82E7D26)
시나브로 은두봉 정상에 올랐으며 무심코 길이 좋아 내림 중
아뿔싸 알바와 복귀하며 언제 이래 반듯한 등로 생겼나? 미소 짓고
업'다운 유순하였던 기억나며 정상석이 있는 헬기장 도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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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2CD4355BA80E9209)
잠시 생각을.. 익숙한 하산 길 외면, back 그리고 미답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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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B0DF505BA83A7404)
적당 업'다운을 즐겨가며 널린 산밤도 줍는 등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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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058B385BA80FAB0C)
막바지 이정목 안내 따라 계곡으로 내렸으나, 등산로 유실과
사람들 다니지 않아 잡풀 가득한 곳을 거북스럽게 땀 흘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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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에서 수수한 계곡 살피며, 올 여름에 여기는 조용했구나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E3F385BA80FAE09)
![](https://t1.daumcdn.net/cfile/blog/99AC39385BA80FAF0A)
ㅋㅋ 다 이유가 있었네 웃어보고는 과연 가평은 펜션 왕국인 것을
새삼스레 떠올렸고, 경춘국도'변 정류장에서 버스 대기 중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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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 대신 닭.. Replace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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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 km=> 07시간 24분(09;36~17;00)=> 멈춤 60분 포함
익숙하지 않은 곳을 가려 준비했지만 사정으로 산행지 바꿨으며
능이버섯 한 배낭의 꿈은 달걀버섯 몇 개와 산밤 한 되로 끝났다
2018 09 24 (일) 구름많음, 완연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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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는 14 02 01 (청평역-깃대봉-면계능-밤안골-축령산-수레넘어재-불당리)후 4차
은두는 11 10 03 (대성리-군계능-은두봉-오독산-축령서리산-화채봉-내방리)후 4차
첫댓글 ㅎㅎ 달걀버섯도 식감이 좋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오늘 청계산 지능선 걸으며 혹시 김전무님 길 아니냐고 하며 웃기도 했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저는 게으른 편이지요, 부지런함이야.. 킬문 님을 따를 순 없고요
산행기 조회수가 많은 걸 보면 요즈음 능이버섯에 관심 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도
워쨋꺼나, 킬 님은 곧 능이버섯 집성촌을 접하실 것 같은 예감이랍니다^^
한강변 조망이 좋습니다.아무런 준비없이도 이리저리 보이는대로 조망하고
걷고 즐기시는 모습이 대가이십니다.
조망에 대해서는 제가 덩달이 님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내림능선은 작년에 갔던...거기 알밤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