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파쪽 네트 근처로 공을 보낼 때, 낮고 빠른 공이라고 해도 크로스 방향으로 빠른 공을
쳐내서 득점하곤 합니다. 상대는 그 공이 들어오리라고는 예상치 못하다가 속절없이 당하곤
하지요. 그때 상대방이나 구경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감아서 치는데 저게 어떻게 들어오지?"입니다.
여기서 '감아서 친다'는 말이 어떤 스윙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동안은 공격이 성공한 것에만 의미를 두고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성공보다
바른 자세에 좀더 비중을 두다 보니까 혹시라도 제가 이상한 스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어떤 스윙을 하는 것일까요?
잘못된 스윙일까요?
어떤 식으로 고쳐가야 할까요?
여러 고수분들의 고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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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말씀에 감사합니다. 일단 자세에 대한 부담감은 잊고, 잘 들어간 것은 기뻐해야겠습니다. 다음 동작과의 연결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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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감아준다는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
감아치니까 들어가는 걸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