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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Forum 스크랩 로마제국 연대기 제1장 Romans Seek Revenge
Roman 추천 0 조회 1,315 07.10.18 08: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191BC, 로마제국은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한후 이탈리아 북부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로인해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로마의 리져너리(로마의 군대시스템, 군단병)들과 골족,독일계의

야만인들과의 피비린내나는 전투가 멈추지 않고 있었다.

드디어 191BC 여름, 독일계 바바리안들의 유명한 장군중 한명인 Reudio 가 로마의 제2군단을

지원하고있던 Herenius 지휘관의 예비군 군단을 기습하였다.

 

 

 

 

 

 

 

 

Reudio 가 이끄는 바바리안 군대는 북부이탈리아의 로마의 도시였던 Patavium 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로마의 예비군 지원군단을 발견하였다. 그들의 숫자는 로마병사들을 2:1로 압도하였다.

 

 

 

 

 

 

 

 

 

 

로마 예비군단의 군단장인 Herenius 는 숫자가 2:1로 압도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잃지않았다. 왜냐하면 로마의 예비군 병사들과 리져너리 병사들은 언덕위에서 방어진을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Herenius 가 우려한 상황은 바로 제1 방어라인을 맡은 로마 중지원병들 때문이었다.

그들은 리져너리들 보다 약하게 무장되있었으며 기동성과 지원을 목적으로한 지원타입의

병종이었기 때문이다.

 

 

 

 

 

 

 

 

 

Patavium 의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로마병사들은 들판을 덮으며 전진해오는 독일계 야만인 병사들을

볼수있었다.

 

 

 

 

 

 

 

 

 

 

드디어 전투는 시작되었다. 독일계 기병들이 먼저 Herenius 의 제 1방어진으로 들이닥쳤다. 지원병과의

보병들은 필럼(투창)을 던지며 정면으로 돌격해오는 기병들을 방어하였다

 

 

 

 

 

 

 

 

 

 

로마 병사들의 흔한 방어기술인 투창으로 첫번째 기병돌진은 제1 방어진을 뚫지못하고 실패하였다.

제1방어진의 앞은 독일계의 기병들의 시신으로 가득 차있었다.

 

 

 

 

 

 

 

 

 

 

 

 

 

 

드디어 헤아릴수없이 많은 독일계 경보병들과 중보병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기병과 함께 로마의 제1방어진의 오른쪽과 왼쪽을 집중적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하였다.

 

 

 

 

 

 

 

 

제1 방어진의 보급계 군단병들은 로마 리져너리 군단병들이 방어하고 있던 제2 방어선으로 퇴각했다.

제 2 방어선은 로마 리져너리 군단병들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보병인 보급계 군단병

들이 지키고있었던 제1 방어선보다는 독일계 보병들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우측 이였다. 상대적으로 독일계 중기병들의 협공이 심한 우측쪽 군단병들은

앞뒤로 고립되어 고된 전투를 거듭하고 있었다.

 

 

 

 

 

 

 

중앙 전선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였다. 독일계의 투창병들은 집중적으로 잘 강화된 중앙전선에

투창을 퍼부었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군단병들의 피해는 늘어만 갔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마군단병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3년전 Patavium 을

침공할때 독일계 군대를 이끌었던 독일계의 장군인 Reudio 가 전사를 한것이다.

 

 

 

 

 

 

 

 

로마 군단병들의 지휘관이였던 Herenius 도 전사를 하였다. 하지만 한번도 Reudio 휘하에 패한적이

없었던 독일계들의 바바리안들은 크게 동요를 일으켰다.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드디어 독일계 병사들은 패주를 시작하였다.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컸던

지휘관이 전사한 만큼 병사들도 더 많이 동요를 한것이다. 이렇게 Reudio의 죽음으로

Patavium 의 방어전은 로마군단에게 성공적으로 끝났다.

 

 

 

 

 

 

 

같은 해인 191BC, 이탈리아를 중심으로한 유럽의 판도는 크게 변하고 있었다.

 

북아프리카의 부유한 상업국가인 카르타고(Carthage)를 성공적으로 침공한 로마군단들은

점점 카르타고 군들의 협공을 받아 1년전  빼앗은 카르타고의 수도를 빼앗길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더 급한건 로마의 북부전선 이었다. 수년간 독일계 군사들의 침입으로 이탈리아 북부도시인

Patavium 을 빼앗겼고 로마제국의 왕인 마리우스 율리우스(Marius Jullius)는 그의 아들과 함께

제 3 군단들을 Patavium 의 서쪽에 배치시켜 놓았다.

 

이탈리아를 통일한지 얼마안되고 로마의회가 아직 로마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로마제국은 북부이탈리아를 빨리 정리하고 내부의 사정을 신경쓸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북부 이탈리아 전선이 시끄러운 가운데, 북아프리카 전선도 큰 전투가 일어날 상황이였다.

 

카르타고는 빼앗긴 수도를 다시 찾기위해 장군인 Juba 를 카르타고의 빼앗긴 도시들을 수복하러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를 막기위해 로마제국이 돈을주고 고용한 4천여명의 용병군단이

그를 맞이하기 위해 진군을 하였다.

 

 

 

 

 

 

 

 

로마제국의 리더인 마리우스 율리우스는 드디어 Patavium 을 바바리안들로 부터 되찾고

북부이탈리아를 되찾을 진군을 서서히 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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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8 16:58

    첫댓글 무슨모드 인가요??

  • 07.10.18 22:43

    spqr모드입니다. 저도 spqr 하는데, 대규모 전투랑 스킨이 이쁘더군요. 특히 완소 군단병들.. ^^.. 군단 이름이 붙여진 것도 맘에 들고요.

  • 07.10.29 23:51

    spqr모드도 좋죠. 괜찮네요.

  • 08.12.24 11:54

    스토리 구성이재미있네요. 잘 보고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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