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ㅡ

[코스모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ㅡ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약 1:18)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벧전 4:2)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어떤 사람에게는 족쇄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사람들을 자유케 하는 것은 진리이다.

 그러므로 만일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한다면 그대는 참으로 자유를 누릴 것이다.

 진리는 인간을 죄로부터, 그리고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악에 기우는 경향으로부터 분리시킨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은 영혼은 자유와 빛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두 마음을 갖지 않는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그는 권고를 구하고 자신의 의무를 알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가지 않고 지혜의 근본이신 그리스도께 간다.

 그는 표준을 높이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한다.

 주 예수 보다 더 확실한 안내자를 발견할 수 있는가?

 참된 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사상과 말과 행위가 거룩한 분의 지도아래 있게 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은 겸손하고 열심히 전심으로 구하는 자에게 “나를 따르라” 고 말씀하신다.

 주께서는 그를 신령하고 하늘로 가는 좁은 길로 인도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의 고귀한 댓가를 치루시고 우리를 위하여 그 길을 열어놓으셨다.

 우리는 자기 혼자서 어두운 길에 봉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 오른 편에 계시며 “내가 길이요”(요 14:6)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주를 따르도록 결정하는 자들은 모두가 왕족의 길로 인도함을 받으며 그보다 더 주께서 구속의 댓가를 지불하시고 만들어 놓으신 거룩한 길을 가도록 인도함을 받는다.

 (그리스도를 나타내자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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