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조던 클락슨의 영입/ 제프 그린 웨이브라는 굵직한 무브만 2번 있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떨지와는 별개로 팀의 문제를 팍악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빠르게
가져가는건 확실히 칭찬할만 하다고 봅니다.
클락슨의 영입
-시즌 내내 벤치구간의 열세로 힘든 경기를 치르고 있죠.
-벤치 마진만 마이너스 20~30점 경기가 자주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6할가량의 승률을 올리고있다는데
오히려 희망을 가진다고 할까요;;
-벤치 스코어러 영입을 주장했었던 저로썬 클락슨의 영입은 반갑습니다.
-결과와는 상관없이 어쨋든 혼자서 벤치구간 득점을 이끌만한 폭발력을 지닌선수기때문이죠.
-콘리가 복귀할경우, 콘리-클락슨-잉글스-?-데이비스 구성을 볼수 있을걸로 기대합니다.
-이럴경우 의도치않게 계속 벤치 알바까지 뛰어야 했던 미첼의 부담을 덜 수 있을테구요.
-엑섬은 안타깝지만, 스나이더 감독의 플랜에는 없는 선수였음이 확인된 상황에서
그의 연10밀 가까운 샐러리도 덜어낼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딜이라 판단됩니다.
제프그린 웨이브
-터커라는 G-리그 포워드 영입을 위한 자리 확보를 위해 그린을 웨이브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무브이긴 한데, 많은 논란을 야기 시킬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결과와는 상관없이 프런트는 클락슨을 영입하고, 터커라는 선수를 영입하는게
벤치 구간 향상과 더불어 팀 입장에서 좋다고 판단한 거겠죠.
-현장과 소통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라 봅니다.
-제프그린은 기대와는 다르게 벤치구간을 뛰면서 상당히 부진했는데, 부디 좋은 팀 가서
제 역할 해주기 바랍니다.
오늘의 무브를 통해 재즈팬들 사이에선 많은 얘기가 있을걸로 봅니다.
하지만 어쨋든 현장과 소통하면서, 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한박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건
재즈팬 입장에서 무척 반갑기만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로 성과까지 따라오길 바랄뿐이구요.
첫댓글 엑섬은..왠지 떠날것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시즌중에 제프그린 웨이브는 정말 충격이네요
그래도 제프그린이 캐리했던 경기도 있긴했지만.......좀 놀랐습니다
제프그린을 웨이브하면서까지 G리그출신 레이존터커를 영입했다는건 이 선수한테 발전가능성과 기대감이 있다는건데..
과연....
아마 제프 그린과 얘기가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지 않고서야 굳이 얻는 것 없이 웨이브할거 까지는 없을텐데말이죠.
우리 골밑 단속해줄 빅이 꼭 절실합니다 오늘도 히트의 에너지와 평균 높이를 세운 오펜스 리바운드에 지나치게 털렸고 더불어 페인트존 주변에서 너무 득점을 쉽게 허용했죠 고베어의 부담이 너무 큽니다
잔여 트레이드 시장에서 백업 센터 보강도 했으면 합니다. 에드 데이비스는 너무 기대이하네요.
작년 골밑을 지켜주던 그 선수가 그립네요..
라쉬드님을 보니 우리도 라쉬드 월라스같은 4번이 있었다면 하네요 ㅠ ㅠ
@Quin Snyder 페이버스는 왜 보낸거였죠? 아쉽네요
@R.WALLAS 이럴거면 남기지..저도 정말 아쉽습니다
빈자리가 확실히 느껴지고 있죠..많이 그립습니다
페이버스 공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네요. 그립습니다...
터커라는 선수가 그린 대체 목적은 아닌걸로 보이는데...포워드를 어떻게 수급할지 모르겠네요
클락슨이 온 것도 괜찮지만 엑섬 희망고문 끝난 것만 해도 만족합니다
이번 딜로 엑섬의 잔여계약까지 사라지니 일거양득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엑섬은 클블에서는 기회 좀 받고 활약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