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필독서] 2023년, 대한민국은 이렇게 변합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인터넷공간에서는 틀림없다고 보인다.
현실에서까지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바야흐로 착각에 빠진 세대들이 다음세대를 이어받기 때문이다.
과연 현실이 이상을 쫒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상이 현실을 압도할까.
내가 SF 영화의 그래픽을 감상했다고 해서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어렷을때부터 많은 SF를 접한 세대는 영화가 현실인줄로 착각을 한다.
반면 SF에서 현실 가능한 것이 실현되고 상용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를 '괴리'라고 볼 수 있다면. 그 사이를 감지하지 못하는 것을 착각이라고 한다.
그 착각이라는 것은 전세계에 인간끼리의 거대한 벽을 만들고, 급기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참사를 불러온다.
아마 역사적으로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집단대량인명피해를 불러올 것이다.
그렇지만 세대와 환경은 그것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인구감축이 되어야 하는데 희생당해야 할 세대 또한 필요하니까.
일찌기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집단자살한 돌고래나 고래, 물고기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던 때가 있었다.
변해가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스트레스에서 온 자살이겠지.
그런데 그것도 일종의 종족 보존을 위한 희생이었을 것이다.
아마 인간도 그러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성에 있어서 너무 늦게 알아차린 것이다.
세상은 언젠간 변하고, 변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을...
도태되지 않더라도 무엇인지도 모를 목적을 위해 변하려고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꺼히 죽어달라는, 그 젊은 세대들을 위해 일정한 희생이 필요한 때일 것이다.
변해야 하는 데도 변하지 않으려 손을 움켜쥐고 막아섰던 노파들의 주름진 손이 떨어져 나가자, 이제 갓 노인의 대열에 들어선 자들에게 희생되는 요구.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며, 인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