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어머님
애천이종수
꽃망울 톡 터트려
고운 젓가슴 드러내는 날
가슴 깊이 뭉클하게 떠오르는
어머님의 뜨거운 사랑
잊으려 잊으려 해도
눈물만이 옷깃을 적시고
불러봐도 소리쳐도 대답없는
천국에 간 울 어머님
생전에 효도 잘 하지 못한
이 불효자 목놓아 웁니다
내사랑 나의 어머님
그크신 은혜 무엇으로 갚을 가요
철들어 눈을뜨고 효도하려 했을때
이미 곱던 얼굴 주름져 홈 파이고
머리엔 하얀이슬이 대롱대롱
천국에 갈 준비 하셨지요
아......어찌하랴
목놓아 불러도 소용없고
가슴을 찌어도 할수 없네
사랑합니다 어머니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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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
첫댓글 이맘때면 죄스런 마음에 부모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모든사람들은 어머니의 돌봄으로 성장하면서 받은 은혜인데 성장하고나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잊고 살아가는게 보통입니다. 작고한후에 비로소 깨닫게 되는수가
많이 있습니다 생존해계실때 효도하면서 은혜를 갚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