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곳 팸 게시판이 만들어진게 2000년대 중반. 약 13~14년 정도 된거 같은데,</p><p>좋은 추억을 갖고 떠납니다. 다시는 돌아올 여지를 주지 않기위해 계정을 탈퇴하기로 했습니다.</p><p> </p><p>시즌개막과 함께 즐거운거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이곳 게시판에 들어오는게 무서워졌네요.</p><p> </p><p>특정 선수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을 더 이상은 감수하기 힘들만큼</p><p>제 자신의 포용능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p><p>어느덧 I Love NBA/ NBA매니아 2 곳 모두 더 이상은 들어올 용기조차 나지 않더군요.</p><p> </p><p>도노반 미첼이란 선수에 대해 각종 2차스탯과 마진스텟+거기에 실제 기록에 반영되지 못하는</p><p>많은 부분에 대해 왜 이 선수가 프랜차이즈의 미래인가? 에대한 글을 2주여만에 완성했고,</p><p> </p><p>또 루디 고베어에 대한 글도 완성했지만,</p><p>이 시점에서 올리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해 생략하기로 했습니다.</p><p> </p><p>어디있든 유타재즈팬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p><p> </p><p>모두들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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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the Miracle전 저분 친분도 없고 말한번 안섞어봤습니다만. 제가 저런 일이 비슷하게 있었고 그일로 정이 떨어져 나갔던 일이 있기 때문에 말해봅니다. 이 아랫글과 댓글 몇줄로 13년동안 계셨던 분의 마음, 행동을 다 알고있다는듯 떠난 사람에게 커뮤는 안하시는게 낫겠다고 말을 꺼낸다는 자체가 배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못한날 비난하고 말고 이런거때문이 아니라 그냥 포용능력이 떨어지신것 같다, 용기가 안난다, 등 스스로를 인정하고 떠나신 분에게 할말인가 싶습니다. 말씀하시는걸 보니 저도 뭐 길게 얘기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Jimmy the Miracle이 분이 그간 많은 전례들처럼 커뮤니티나 회원들 비난하는 글 던져놓고 떠나시는 것도 아니고, 본인 포용력이 부족한거 같다시며 부드러운 어조로 팀포럼에 인사 남기고 좋게 가시는데 굳이 소금 뿌리시는게, 훈계인지 악플인지 애매하게 다가오는 댓글이긴 한데요.
재즈포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이 떠나시네요..ㅠ 밑에 글에 미첼에 대한 과한 비난은 좀 마니 아쉽네요. 아직 그런 얘기가 나올 타이밍은 아닌거 같은데. 작년 플레이오프 때 머레이랑 쇼다운 뜨면서 팬들을 행복하게 해줬던 모습이 아직도 저는 기억에 생생한데 불과 시즌 시작 몇 경기만에 저런 비난이 쏟아지네요.
알럽에 글쓰는게 꺼려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떠나시는게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는 스포츠 좋아해서 종류별 그리고 패션 카페 정도 하고 있는데 항상 알럽에 가장 먼저 들어와요. 그만큼 가장 정이 가는 카페지만 논쟁하는거는 스트레스다보니 댓글 쓸때도 조심스럽긴 하네요. 푹 쉬시고 다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유타의 팬이자 유타 포럼에서 몇년간 간간히 의견을 주고 받던 사람으로서 ESPN님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저는 팬이라는 명목하에 거리낌 없이 내뱉는 헤이워드에 대한 끊임 없는 비난과 조롱을 못견뎌 포럼을 멀리 했는데..이스픈님은 까페 자체를 탈퇴 하셨네요. 그게 전부의 목소리가 아닌데 워낙 비인기 팀이다 보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양질의 글들 감시했고 마음 추수려서 꼭 다시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다시 돌아오셔도 됩니다. 어쨌든 팀게시판에서 기본적으로 애정을 두고 응원하는 분들끼리, 나눌 수 있을만한 의견이었던 것 같은데.. 삶이 퍽퍽하면 글을 읽는 것도 더 날서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코비때부터 르브론까지 은근 까는 글들 보면 짜증이 울컥 날 때도 있지만 걍 그러려니 합니다.
첫댓글 농갤로 가셨나요? 아쉽네요 ㅠㅠ
못한날 까이는거도 버거우시면 커뮤 안하시는게 낫긴하겠네요.
상당하시네요 ㅎㅎ 떠나신다는 분한테 남길 댓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맥을 전혀 못 짚는 댓글. espn님이 단순히 까이는 걸로 기분이 상하셨을까요? 욕설에 가까운 너무 심한 비난이 쏟아졌으니 그런거겠죠. 그리고 포럼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신 분한테 님이 커뮤를 안 하는게 낫니 마니 운운할 자격은 없으세요.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고 떠난사람한테 무슨 예의없는 발언인지. 상대 입장을 배려할줄 모르시는 님도 커뮤는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222 저도 미라클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저정도로 탈퇴할정도면 애시당초에 떠날분이었고 명분삼기였죠... 다른분들만 곤란하게 만들고 혼자 떠나면 다인가요..
@crazytiger83 댓글에 자격도 있나봐요? 전 저 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에요. 못한날 그정도 비난이 나오는게 비정상이라 생각하시다보죠? 전 당연해보이는데, 어화둥둥 내자식 욕하지마 하는것만 팬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커뮤에는 못한날 비난 잘한날 칭찬 그런 팬들도 존재하기 마련이고, 표현에 대한 상호간 합의점 안나오면 싫은 중이 떠나야죠. 뭐가 문제란건지
@박사^^ 제가 espn 님 비난하는걸로 보이나봐요 ^^ 제 생각엔 안하시는게 낫겠다하는 배려로 여겨지는데. 욕설이 있나 비아냥이있나 참 ㅎㅎ
@crazytiger83 네임드라고 너무 커버뛰어주시면 거기서 친목질이 시작입겁니다.. 본인발로 스스로 나간건데 그냥 그런갑다 해주시죠 ㅋㅋ
@본좌님 난 이제 이 커뮤 들어오기 무섭다ㅡ 아 그런 반응은 계속 나올꺼고 안맞으시면 떠나는게 맞겠다. 뭐가 상당하고 뭐가 아니라고하시는건지?
@Jimmy the Miracle 전 저분 친분도 없고 말한번 안섞어봤습니다만. 제가 저런 일이 비슷하게 있었고 그일로 정이 떨어져 나갔던 일이 있기 때문에 말해봅니다.
이 아랫글과 댓글 몇줄로 13년동안 계셨던 분의 마음, 행동을 다 알고있다는듯 떠난 사람에게 커뮤는 안하시는게 낫겠다고 말을 꺼낸다는 자체가 배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못한날 비난하고 말고 이런거때문이 아니라 그냥 포용능력이 떨어지신것 같다, 용기가 안난다, 등 스스로를 인정하고 떠나신 분에게 할말인가 싶습니다.
말씀하시는걸 보니 저도 뭐 길게 얘기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박사^^ 안맞아서 떠난다는사람 그러라고하는걸 해석이 굉장히 기시네요. 마지막 줄은 우리가 같은 생각이네요. 수고하세요
@Jimmy the Miracle 네 말 끊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 천만에요
@박사^^ 22222
어떤 부분이 잘못된건지 모르시는 분과 괜한 힘빼지 마세요.
@camouflage ^^ ☆
@Jimmy the Miracle 이 분이 그간 많은 전례들처럼 커뮤니티나 회원들 비난하는 글 던져놓고 떠나시는 것도 아니고, 본인 포용력이 부족한거 같다시며 부드러운 어조로 팀포럼에 인사 남기고 좋게 가시는데 굳이 소금 뿌리시는게, 훈계인지 악플인지 애매하게 다가오는 댓글이긴 한데요.
@Fluke! 제가 글을 잘못쓰긴했네요. 의도는 훈계도 악플도 선플도 참견도 비아냥도 아닌 그냥 아 그러시구나 그럼 그렇겠네요 댓글인데 이리들 반응하시는거보면. 근데 다시봐도 전 그냥 그렇게보이는데. 허..
@Jimmy the Miracle 그러시다면 제가 사과 드려야겠네요. 어조는 제가 오해할 수 있으니까요. 죄송합니다.
@Jimmy the Miracle 이글은 유타팬 게시판에 올리신 글이고, 대부분의 유타팬 분들은 espn님의 이번 결정에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잡담게시판에 올리셨다면 님이 말씀하신게 수긍이 갈수 있는데 지금은 번지수 잘못 짚으신 것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wanderers 팬게라... 그런 구분짓기 한때 있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여긴 없어진 것도 아니였나보네요. 여럿이 불쾌해하신거 보면 제가 글 잘못적은게 맞는거겠죠. 알겠습니다.
@MJ.DW.DR.BG.DM ㅇㅅㅇ 네. 굳이 뭐 할 마음도 안들고. xx라 쓴다고 욕 아닌게 아니라는 분이 저한테 칼은 왜 드셨는지?
@Jimmy the Miracle 위 짤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이 계실거라 미처 생각지 못하고 달았네요.
욕한 걸로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의미는 이겁니다.
'본 게시글에 그런 댓글은 눈치도 없고 부적절한 것이었다'
@MJ.DW.DR.BG.DM 알겠습니다.
무슨일 있었나요?... 힘빠지네요...
미첼에 대해서 언쟁이 좀 있었나 보네요...
유타 응원합니다 매력적인 팀이죠
그간 ESPN 님이 올려주신 양질의 글 덕분에 십수년간 제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못 드린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언젠간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다시 여유 생기면 돌아오세요!
글 잘 보고 있었습니다.
언제든 추스리시면 돌아오세요
벌써 떠나셨네요ㅜㅜ
재즈포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이 떠나시네요..ㅠ 밑에 글에 미첼에 대한 과한 비난은 좀 마니 아쉽네요. 아직 그런 얘기가 나올 타이밍은 아닌거 같은데. 작년 플레이오프 때 머레이랑 쇼다운 뜨면서 팬들을 행복하게 해줬던 모습이 아직도 저는 기억에 생생한데 불과 시즌 시작 몇 경기만에 저런 비난이 쏟아지네요.
아래 글 보고 그러시는 거라면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네요
다른 유타 팬들도 미첼이란 선수에 대해 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볼때마다 단점이 안 고쳐지는 모습을 보고 답답해서 얘기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봤는데 이렇게까지 반응하실 일이 아니라고 봤는데 아쉽습니다
흠,, 저도 미첼글 보고 오긴 했는데 탈퇴할만큼은 아닌데 ㅠㅜ 제가 코비 까는글을 하도 봐서 내성이 생긴건가
알럽에 글쓰는게 꺼려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떠나시는게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는 스포츠 좋아해서 종류별 그리고 패션 카페 정도 하고 있는데 항상 알럽에 가장 먼저 들어와요. 그만큼 가장 정이 가는 카페지만 논쟁하는거는 스트레스다보니 댓글 쓸때도 조심스럽긴 하네요. 푹 쉬시고 다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좋은 글 써주시는 분인데 너무 아쉽네요.
저도 일전에 스트레스가 극심해 인사글 남기고 카페 떠났다가, 제 젊은 날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이 카페를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온 유져입니다. 돌아오시면 좋겠어요.
유타의 팬이자 유타 포럼에서 몇년간 간간히 의견을 주고 받던 사람으로서 ESPN님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저는 팬이라는 명목하에 거리낌 없이 내뱉는 헤이워드에 대한 끊임 없는 비난과 조롱을 못견뎌 포럼을 멀리 했는데..이스픈님은 까페 자체를 탈퇴 하셨네요.
그게 전부의 목소리가 아닌데 워낙 비인기 팀이다 보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양질의 글들 감시했고 마음 추수려서 꼭 다시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다시 돌아오셔도 됩니다.
어쨌든 팀게시판에서 기본적으로 애정을 두고 응원하는 분들끼리, 나눌 수 있을만한 의견이었던 것 같은데..
삶이 퍽퍽하면 글을 읽는 것도 더 날서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코비때부터 르브론까지 은근 까는 글들 보면 짜증이 울컥 날 때도 있지만 걍 그러려니 합니다.
오랜 유타팬으로어 espn님이 올리신 글을 읽는게 좋았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ㅜㅜ 인터넷과 미디어가 계속 발달해 가면서 사람들의 이해와 관용은 떨어지고 어그로와 혐오로 점철되는거 같아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카페수준이 한단계 내려가네요 이런일이 없게 미리 컨트롤했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싶네요
아주 오래 전 NBA on NBC 닉부터 뵈었던 분 같은데........너무 아쉬운데요 가지마셔요 흑